넘쳐나는 DeFi에 대해서
바이낸스 bscscan에서 Yield farming 항목을 보면 넘쳐나는 xxx.finance를 보실 수 있습니다.
쓸 수 있는 심볼은 다 가져다 쓰는 모습이네요.
Pancake 등 몇몇 초기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대부분 스스로 LP를 구성하지 못하고 기존 서비스인 Cake LP를 사용하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수수료 수익이 없다는 말이고 서비스를 지속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스테이킹 fee를 4%정도 받고있고, 투자자는 초기 지출된 fee를 회수하기 위해서 채굴된 코인은 재 투자가 아닌 투매를 합니다.
각종 Yield farming 에서 block당 생성되는 coin 다른말로 곡괭이의 가치는 무엇으로 유지 할까요?
Staking fee를 이용한 소각? 이건 신규 유저가 계속 들어올 때 이야기이고, 초기 채굴을 위한 반짝 가격 상승 뒤에는 끝없는 하락만 남습니다.
"신뢰할만한 서비스"란건 적어도 먹튀는 하지 않는것 이라는 신뢰이지 가격 유지를 할 것이라는 보장은 아니죠.
따라서 초반에 조금 더 오랜기간동안 사람을 모을 순 있습니다만 곡괭이의 가격유지는 영원할 수없습니다.
초기에는 열심히 따라가며 투자를 했었는데, 계속해서 후발 참여자에게 폭탄을 넘기는 폰지형 Defi 만 보다보니 요즘은 과연 Defi가 Blockchain에서 주류 서비스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첨언으로... 이미 수익모델을 완성한 서비스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Pancake swap이나 Venus 등이죠.
그리고 ETH에서 이미 자리잡고 BSC로 확장하는 서비스 들도 문제는 없겠죠.
따라서 DeFi란 장르 자체가 사라지진 않을껍니다. (자리잡은 고인물들은...)
문제는 이미 자리잡은 메이저가 아닌 신규로 시작하는 서비스가 지속력을 가질 수 있을까? 입니다.
신규가 없는 고인물 서비스가 주류로 클 수있으려나요?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폰지형태, 신규로 가격을 받치지 못하면 곡갱이 가격이 0으로 수렴하겠죠, 저도 한동안 고민 스럽게 만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곡갱이 LP는 참여를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폰지나 러그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