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책 이야기] #3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요즘에 새로 듣는 책입니다. 오디오북을 이용해 듣고 있습니다.
저자는 기업 컨설팅 전문 변호사가 23년간의 실전 경험과 한비자의 가르침으 접목하여 이야기를 풀었는데 정말 냉철하고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기업에 경영자나 조직에 리더라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예전에 책으로 읽었던 적이 있었고 우연한 기회에 다시 듣게되었는데 단숨에 절반을 들었습니다. 다시 이 책을 접하며 잊고 살았던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문 막 들은 제12강 리더의 경청이 직원을 일하게 한다를 들으며 꼭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혹시 보고를 받거나 보고를 할 때
본인 혹은 본인에 상사가 이렇게 하지는 않는지요??
"그래서 결론은?"
"요지는 뭐지?"
"됐고 말하려는 핵심은 뭔가?"
잠깐 멍 했습니다. 이게 유행어인가? 어떻게 나하고 똑같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상대방이 얼마나 불편했을까? 아님 "말을 말자" " 모르겠다" "그래 어떻게 할까요?" "기다려봐! 알려주겠지" "아 답답하네" "휴유~~~" 그런 상황을 만들었단 생각에 머리가 잠깐 띵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들어봤습니다. 책 내용중에 경청을 방해하는 요인에 대해 공유해보자 합니다.
<<경청을 방해하는 4가지 요인>>
살짝 제 경우와 의미는 틀린데 첫번째 판단하는 듣는습관과 해석하며 듣는 오류가 제 가장 큰 문제임을 깨달았습니다. 한비자는 여기서 술에 취한 사람사람 그냥 고개를 끄덕끄덕 하며 들으라고 했습니다.
내일 술을 마시지는 않겠지만 술에 취한듯 끄덕끄덕 조용히 들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난 바쁜 사람이니 내 시간을 너무 뺏지마!! 이런 생각에 경청을 좀 소홀히 하는 편인데 그 소홀함으로 2번~3번 다시 들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리더라면 경영자라면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에 잘 못을 너무 냉철하게 꼭 집어 주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리더가 되기위한 필독서입니다. 반대로 상사에 의중을 미리 꿰뚫는 일 잘하는 본이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리더나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삶에 지혜가 되는 책이란 생각입니다.
2일정도 더 들으면 다 들을것 같은데 이 책을 다 듣고 이 많은 내용중에 하나라도 나에 것으로 만들어 좋은 인간관계 또는 리더가 되는 기회로 삼아야 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나다. - 카카 -
재택근무에서 풀려 나셨나요?
원래 재택근무는 없었구요
집회사집회사 평일,주말 상관없이 그렇게 살았어요 ㅋ
경청은 항상 힘들 것 같아요~!!
조금 더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들어야겠습니다^^
착한 팥쥐형^^ 누가 그런대 형한테 팥쥐라고 별명을~~
팥쥐이야기 한번 동화로 써봐
실제 팥쥐도 착한 구석이 있었을지도 ~~~ 우리가 발견못한 ㅎ
팥쥐가 전에 나쁜 짓 했으니 이번 생에 착하게 살아야지 ㅎㅎ
동화 아이디어 괜찮다~!!
카카형은 언제나 착하고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