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제주 한달 재택 #9] 목숨 걸고 본 천제연 제2폭포!!!

망원각으로 찍은 천제연 제2폭포입니다. 파란 하늘이 투영된 파란 물도 너무 예쁩니다. 뛰어 들어가 샤워하고 싶네요~

---

👆 제1폭포의 물이 요기를 따라 제2폭포로 이어지는 듯합니다. 발 담그고 물 따라 가면 안 되겠죠? 진심 그러고 싶지만...

👆 아쉬움을 뒤로하고, 예쁜 계단을 따라가 봅니다.

👆 이 길 우측에 폭포가 떨어지는 절벽입니다. 정면으로 보려면 끝까지 따라가야 하지만... 저는 울타리를 넘어서 폭포 위에서 보고 싶네요. (#이러면안됨#위험천만#따라하지마셈)

👆 고소공포증이 좀 있지만 한 번 시도해 봅니다. 손만 뻗어 요렇게 찍으면 예쁜 무지개까지 찍힌답니다. 사진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봤을 땐 너무 높아 다리가 후들거렸다지요~

👆 무지개가 예뻐 한 장 더 찍는데 왼쪽 저 멀리 폭포 정면에서 보고 있는 사람들의 눈초리가 느껴지는군요.

👆 다시 길을 따라 폭포 정면으로 내려오면 요런 안내와 함께 폭포가 보입니다.

👆 30미터는 될 것 같은 웅장한 천제연 제2폭포!!! 힐링하기에 딱인 거 같습니다.

👆 폭포 소리가 너무 좋아 영상도 하나 기록합니다.

---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예상외로 너무 예쁜, 매일 오고 싶은 천제연 제2폭포였습니다.
정방 폭포, 천지연 폭포도 기대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

[Cookie 😅]

1.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2. 제주 한 달 살기 시리즈: [제주 한달 재택 #8] 폭포인 듯 폭포 아닌 폭포, 제주 중문 천제연 제1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