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놓은 듯한 톱풀
초록색 잎사귀 바탕에 (서양)톱풀이 마치 수놓은 듯이 자리를 잡고 있어요.
얼마전 서울숲에서 본 모습인데 무리지어 핀 모양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이 아기자기 한것이 예쁘네요.
톱풀도 두상화 형태로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을 두상화라고 한다고 해요.
서양톱풀 꽃말은 '지도, 지도력, 치유'라고 하는데, 치유라는 꽃말이 생긴 건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스(Achilles)가 이 풀로 부상당한 병사들의 상처를 치료했다는 전설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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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꽃에 얽힌 스토리가 흥미롭습니닷. 찾아봐야겠어욧!!
저도 몰랐는데 꽃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