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을 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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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다 거짓이었다."

작품 후반부에 나오는 주인공의 독백,
한마디로 모든게 정의된다.

거짓.

속아 넘어가지 않는 노련한 형들이 있는 반면,
매번 속아 넘어가는 순진한 형들이 존재한다.

헛소리로 치부하기엔 너무 진솔된 내용이었을까?
그래서 이번엔 인가? 로 생각되었을 수도 있겠다.

헛소리를 상상력과 함께 조금 진지하게 풀어나가면,
생각지도 못한 반응을 이끌어 낸다는 사실.

물론 이번엔 철저한 의도대로 실행한 작품이었지만 후훗.
글쓰는 재미의 대한 자그마한 고찰을 할 수 있었다.

의도한 대로 반응이 따라 오는 것도 재미있고,
의도치 않은 반응들도 재미있고,
눈치 백단인 형들도 재밌다.

그래서인지 다음 작품은 더 기대가 된다!

제목은 아마도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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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순진하다고 거짓부랭 하지말라고 ㅎ

순진하기는 ㅋㅋㅋ
내 말 하나도 안믿어놓고

뭐여? 끝난겨!
상상력을 발휘해서 마무리 해줘
궁뒤 살아있으려면 ^^
아멀랑 기대할께 오이형 ㅎ

작품 후반부에 나오는 주인공의 독백,
한마디로 모든게 정의된다.

응? 이미 완결났는걸? ㅋㅋㅋㅋ
뒷부분은 어디에 있을까 아몰랑

여기서 멈추면 안되야, 혀엉.... 소설 소질있어....

진짜로? ㅋㅋㅋㅋㅋ
어제 댓글보면 홀딱 빠진것 같기도하고 ㅋㅋ

매번 속아 넘어가는 순진한 형들이 존재한다.

그중 첫번째는 오이 흉아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먼저 속았던 사람이 누구더라?? ㅋㅋㅋ

단편작가나 웹툰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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