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남자 #2 콩나물(숙주나물) 불고기~
안녕 형들~
돌아온 요섹남~
그 두번째 이야기!
오늘은 간단한 콩나물 불고기 요리~~
난 콩나물보단 숙주가 좋아서 숙주로 대체!
재료
고기, 숙주나물, 파
끗!
숙주나물 한소쿠리에 천원!! 단돈 천원!! 싸요 싸!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 다음
깊은 팬에 숙주나물을 수북히 깔고 고기 파파파파파
요래요래~
양파도 있으면 넣고~ 버섯도 좋고~ 냉장고에 남는거 있으면
다 넣어 넣어~난 없어서 냉동실에 남아있는 파만 가득~
그리고 양념장 투척!!
양념장은 다들 알다시피~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마늘~
적당히 섞어주면~
자 이대로 센불로 지져지져~
물 안넣어도 숙주나물에서 나오는 물이 어마어마 하니 걱정말고!
근데 센불로 지지다가 타는것 같아서
쫄아서 중불로 줄인건 비밀.. 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타지 않죠!
요래요래 물이 가득함!! 그리고 이제 쉐킷쉐킷
볶아? 섞어? 비벼? ㄱㄱㄱㄱ
비밀 한가지 말하자면
난 깻잎 성애자!!
2천원에 이만큼~~~~~~~~~~~~~~~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깻잎 뭉탱이 투척~
그리고 지글지글~
접시에 담고 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
참 쉽죠잉!!!
쇠주 없어, 횽? 아쉽.....
나 알콜 쓰레기라.. 집에서 반주해본적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서 혼자 살때나 너무 외로워서 몇번 먹은적 빼고는 ㅋㅋ
양념장 산거네 ㅋㅋ그니깐 맛있지 ㅋ
ㅋㅋㅋㅋㅋ
대장금 뺨치는 오장군을 모르다니.. ㄷㄷㄷ
요리남 좋은데요^
이제 맛있게 먹어줄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흐흐흐
흉아 참 부지런~ 난 귀찮아서 못만들어 먹어~ ㅋㅋ
횽아는 이쁜 색시한테 만들어 달라고해!!!
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