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원격수업

둥이랑 막내 학교는 월요일 어제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둥이는 방학 일주일 막내는 10일 남았는데...

애들이랑 같이 나오며 점심 걱정 안해서 좋았는데 애들이 집에 있으니 뭘 먹여야 할까 고민 고민...

이미 냉장고 파먹기는 끝났고 방학도 있으니 채워야 할때

쌀 주문하고 감자랑 단호박도 주문해서 받았고

밀키트를 둘러보는데 어지간한건 다 품절...한발 늦었군 ㅎㅎ

이런 고민이 나뿐만은 아니겠지...

방학이면 늦잠이라도 재우는데 수업에 늦으면 안되니 아침이랑 점심 준비해두고 아이들 깨우며 출근하는데 맘이 참 그렇다.

이런데도 다른지역 원정다니며 술마시고 노는 사람들 기사와 사진이 여기저기....

우리 서로를 위해 조심할 수 없을까...

꼭 모여서 술을 마셔야 하는 걸까...

계속 된 코로나 일상으로 지친건 알겠지만 잠시 멈출때!!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