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남는거~~

거래처랑 식사중에 게 수율이 너무 좋다고 퀵으로 게를 보내줬어요 ㅎㅎ

밥 먹을라 했는데 보내기 전에 미리 연락좀 하지...

이미 한잔중인거 같고 생각해서 보내준거 뭐라 해봐야 잔소리고 그냥 고맙다하고 말았네요 ㅎㅎ

받고 보니 진짜 애들 생각나서 보내줄만큼 살이 꽉~ 찼어요.

오랫만에 다른거 암것도 없이 게살만 배부르게~~

그중에 게 몸통 두개는 못먹고 남아서 살만 발랐어요.

오늘은 이미 배불러 못먹고 내일 볶음밥으로 먹으려구요~

정리하고 뭐하고 벌써 이시간이네요 ㅎㅎ

출근 걱정없어 그런가 늦은 시간인데도 여유롭고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