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큰 녀석과 함께 마블 이터널스를 조조로 관람했습니다.
개봉 후 마블팬들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일단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막내와 함께 재관람 예정^^
감독이 동석이형 영화를 많이 본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대체불가한 강함과 귀여움으로 마블리란 별명까지 얻은 동석이형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려주었습니다.
마블 영화에서 전매특허인 싸닥션을 볼 줄이야 ㅋㅋㅋㅋ
하지만 분량에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이터널스 시리즈는 계속 될텐데... 과연 동석이형님이 언제 다시 등장하게 될지 여기서 끝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기대만큼 분량이 많지 않았지만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자부심을 전세계 마블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됐을것 같습니다.
더구나 졸리누나와의 이런 관계설정이라니...
얼마전 졸리누나의 인터뷰 뒷편에 나타나서 장난치다 졸리누나와 반갑게 인사하고 포옹하는 장면이 영화를 보니 더 이해가 되더라는...
마블 영화를 보며 내가 배우라면 언젠가 저런역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프라, 시스템, 기술력 모든 것이 뒷받침 해줘야 하고 현재 헐리웃에서나 가능하겠죠.
그런 헐리웃에 택함을 받았다니...
전세계 마블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동석이형님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정말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주말에 아이들과 보고 왔는데...저는 좀 보통이였는데 아이들은 재밌었다고 하네요^^
저도 보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이번 달 중순은 지나야 겨우 볼 것 같네요.
다음 달 스파이더맨이 제일 기대 됩니다. ㅋㅋ
저도 생각보다는 재밌었습니다. 썩은 토마토 받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감독이 중국인이어서 일까요? 아니면 중간에 뜬금없이 나오는 원폭 얘기 때문일까요...
ㅎㅎ 아이언맨 죽고나서 마블못보는 1인🤣🤣🤣
마동석이 나왔구나..역시 조조가 머든 합리적인가격에 할수있어서좋죠 흐흐 운동요금도 마찬가지임^
마블 게임은 즐기면서.. 영화는 아직 못본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