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026. 빗속으로
오늘 비가 온다는 것은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지난 겨울 포스팅을 한 번 한적이 있었지만 비오는 날 런닝을 한번 하고 싶었습니다.
비오늘날의 달리기!
바람막이의 모자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달리는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반환점을 돌아올때는 모자를 벗고 좀더 비를 느껴봤습니다. 얼굴에 부딪히는 빗방울이 시원함을 그리고 상쾌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몸은 뜨겁고 얼굴은 차고 묘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오늘은 그런 기분을 좀 더 느껴보고자 평소보디 조금 더 뛰었습니다. 하지만 상쾌함때문인지 기록은 좀 더 빠르네요.
지난 겨울 한파에도 뛰었던 적이 있는데 이제 날씨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달리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Lovely pic.
그래도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짱이다 호돌형ㅎㅎㅎ
난 비오는 날이면 집에 콕 처박혀서 빗소리 듣기만 하는데ㅎㅎㅎ
근데 비오는 날 바람막이 입고 마스크 쓰고 러닝하면 안 습행?? ㅠㅠㅠ
비가와서 사람이 없으니 오늘 마스크 프리덤 ㅎㅎㅎㅎㅎㅎ
빗속 달리기...
감성과 건강의 일석이조인가요^^
네 오늘은 둘다 잡았습니다^^
지치지 않는 체력 대단하십니당 ㅎㅎㅎ
이거라도 안하면 죽을거 같아요^^
비가 많이 오던데...
감기 안 걸렸어요? ^^
네 날은 그렇게 안 추워서요.
뛰고 나서 따뜻한 물로 샤워^^
비오는날의 러닝이라니!!! 와우 감탄이 절로나오네요!! 안전하게 러닝하셨으니 다행이구요^_^
나름 의미있었을 시간이셨겠어요!!
네 나름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도전 응원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우중 러닝도 할만 하군요.
네 뛸때는 그렇게 안 추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