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일상210531, 오늘은 종합소득세 납부마감

매년 어김없이 돌아오는 세금납부. 작년에 처음 준비하면서 참 어려웠습니다. 서류 준비해야 할 것이 왜 그리 많은지. 세금이란게 참 쉽지 않아서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거죠. 세법이 워낙 까다롭잖아요. 해석도 너무 어렵고요.

올해는 세무담당자가 잘 챙겨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마지막까지 하나하나 챙겨줘서 세금도 많이 절감이 되었군요. 제주 출장 중에 서류 챙겨달라고 얼마나 전화를 받았던지요. 좋은 세무담당자를 만난거죠.

올해는 이렇게 넘어가는군요.

이제부터는 세금 신경쓰지 않고 매출과 수입을 많이많이 만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6월부터는 조금 시간이 생기니 생각만 하고 있던 걸 실행에 옮겨보는 시간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한 2주간 어디 골방에 갖혀 있어야 할 것같은데, 이번에 농막이 완성되면 칩거를 해볼까요?? 부모님이 많이 많이 귀찮아 할 것같은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