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비트는 7천만원을 훌척 넘었는데, 스팀 형제는 너무 비실 거린다. 그래서 거래소를 이리저리 보다가 놀란만한 일을 봤다. 어떤 일이 있었기에 어떤 요인 때문에 831% 폭등을 보이는 건지 궁금하다. 831%이라, 아무리 상장을 했다해도 이런 폭등은 작전세력이 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스팀이 이래야 하는데...

스팀은 이런저런 상황에서도 횡보를 오랜 동안 하고 있어 아쉽다. 스팀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매력이 시장에 잘 어필되지 않고 있다고 보인다. 또한 시장에서 스팀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스팀같은 가치와 철학과 부를 담고 있는 암호화폐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것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살아 잡지 못한 상황이 아쉬운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추격 매수를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사람은 1만원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을 하길래 그 예측이 현실성이 없어 보여 지켜보고 있다. 물론 예측대로 1만원대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그나저나 스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비책은 없는지 궁금하다. 해외에 있는 스티미언이 스팀을 가지고 상거래하는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다. 이처럼 스팀과 스팀달러가 가치를 거래하는 그런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그러다보면 '누사이퍼'처럼 스팀도 폭등할 날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