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의 법칙(?)

스팀코인판에서 활동하면 스팀잇과 동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 보상이 많고 적고를 떠나 흥미롭다. 또 토큰 보상은 숫자가 큰 단위로 보상돼 곧 부자가 될 것 같은 기분이다. 그 가치를 따져보진 않았지만 가격은 높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활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10만개 가까운 토큰이 있어 기분이 좋다. 당분간 스테이킹을 하지 않고 관상용으로 보려 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간혹가다 보팅서비스를 요청하면 바로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시간 법칙이 작용하는 것 같다. 글을 쓰고 보상을 요청하면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계속 시도하지만 되지 않아 아쉬운 면이 있다. 그런데 보팅서비스 요청이 글을 쓰고 3시간 정도 지나는 시점에는 요청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3시간 법칙이라고 명명했다. 앞으로는 1,2회 정도 하고 안 되면 3시간이 지난 시점에 보팅서비스 요청을 할 생각이다. 글을 쓰고 계속 요청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한꺼번에 많은 보팅서비스를 요청해서 그럴까? 아니면 미처 잘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것 조차도 코인판에서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