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마스크 왜 쓰는거지.

이젠 버릇처럼 다들 쓰고 있는 마스크.

코로나 사태 초중반에야 그렇다 치고... 이미 걸릴 사람들은 다 걸렸고 백신도 맞을 만큼 맞았는데 아직까지 이런걸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

백신도 처음 홍보와는 다르게 예방에는 소용이 전혀 없음은 이미 증명되었고, 치명적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입증하기가 매우 어려운거라.

  • 그리고 "백신" 원래 뜻 자체가 약하게 미리 앓아서 다시 안걸리는 처방을 의미하는 것인데.

대체 지금도 왜 마스크 쓰기가 의무이고 코로나 검사를 하라고 하는지 생각해봤더니, 몇 가지 이유가 떠오른다.

  1. 정책 변경 책임지기 싫음: 누군가가 보고를 하고 안건을 올려서 승인되어야 정책 변경이 될텐데, 내가 공무원이라고 치면 대체 왜 이걸 하지? 어차피 내게 떨어지는 건 없고 귀찮기만 할 뿐이며, 만약 뭔가 잘못되면 내가 책임질수도 있는데.

  2. 관련 업계 로비: 코로나 사태가 워낙 컸고 길어진 탓에, 관련 산업이 상당히 발전했죠. 국가에서도 재난사태에 돈 아낀다고 욕먹기는 싫으니 옳다구나 하고 이곳저곳 다 뿌렸고. 마스크, 코로나 검사(특히 신속항원검사) 등 관련 산업이 엄청 커졌는데, 이거 코로나 사라져가니까 이제 그냥 다 없앨 수가 있을까. 그 산업 관계자들은 어떻게든 계속 이걸 의무화하고 싶지 않을런지.


하지만 결국 사회 전체로 보면, 불필요한 곳에 재화를 낭비하는 꼴.

그리고 저기 들어가는 돈 결국 다 세금입니다. 결국 세금을 더 걷거나 다른 필요한 곳 국가 지원이 줄어들겠죠.

적어도 백신 또 맞으라고는 안해서 다행입니다. 여행 후 격리 면제 조건 채우려고 백신 3차까지 맞은 것 생각하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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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담달에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 예정인데, 백신 3차 안맞아도 된데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아 다행이네요. 이제는 격리도 없으면 확실히 여행하기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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