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BOOK #4 [연금술사] 다른 모습

이 모든 게 해가 뜨고 지는 하루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니...

산티아고는 가지고 있는 양을 모두 팔아서 드디어 아프리카로 건너왔습니다.
첫 도시의 카페..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 그는 자기에게 호의를 베푸는 줄로 알았던. 스페인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을 도와주는 호의를 가진 사람인 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자신이 갖고 있는 돈 전체를 가지고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단 하루 사이에...

-p63 부터... 아프리카의 조그만 도시 타리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도 비슷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앞과 뒤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일부는 앞에서는 잘 하지만 뒤에 가서는 험담과 비방을 일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과 시즌이 되면 이런 행태가 심해집니다 ㅠ
상대 평가라는 기준이 있어서 남보다 잘 받기 위해...
앞에서는 바른 모습을 보이지만 뒤에서는 남을 깎아내리는 짓을 선택하는 일부
전 이런걸 직접 당해보니 더 싫기도 하고 큰 욕심이 없기에;;

입사 10여년이 지난 지금 회사 같은 조직 내에서는 어지간해선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도록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대문을 만들어주신 @heeyaa35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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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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