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헤서웨이 부회장, 비트코인은 역겹고 문명의 이익에 반한 것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 부회장 찰리 멍거(Charlie Munger, 97) 가 비트코인에 대해 역겹고 문명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납치범이나 강탈범에게나 유용한 화폐, 난데없이 금방 만들어진 새로운 금융 상품 등으로 표현하며 역겹고 문명의 이익에도 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극단적인 변동성을 갖고 있고,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를 오랫동안 비판해왔습니다.

멍거 부회장이 비트코인을 신랄하게 비판한 반면, 버핏 회장은 농담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는 멍거 부회장이 비트코인이 역겹다고 비판하자,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언급을 하고 싶지 않다고 넘겼습니다.

Berkshire Hathaway Vice Chairman Charlie Munger called bitcoin "disgusting and contrary to the interests of civilization."
"I don't welcome a currency that's so useful to kidnappers and extortionists and so forth, nor do I like just shuffling out of your extra billions of billions of dollars to somebody who just invented a new financial product out of thin air," he said.
The 97-year-old Munger has long criticized bitcoin for its extreme volatility and a lack of regulation.

Reference
CNBC, Charlie Munger calls bitcoin 'disgusting and contrary to the interests of civi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