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국물까지 싹싹 비우게 되는 뼈다귀 해장국 "두리맛 해장국"
헌혈을 하고 나오니 저녁 7시, 슬슬 배가 고팠다. 날이 쌀쌀하니 따뜻한 국물이 떙겨서 순대국을 먹으러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문을 닫아버린 순대국 가게 ㅠㅠ 어쩔 수 없이 다른 메뉴를 찾아 거리를 배회했다. 눈을 끄는 빨간 간판에 매콤한 냄새를 풍기는 해장국 집 발견. 두 번 생각하지도 않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순대국이 나오기 전에 당근과 오이고추를 아삭아삭 씹어 먹었다. 아주 싱싱한 채소들이 입안에서 각자의 향을 풍기며 씹혔다. 그리고 반찬으로 나온 겉저리는 정말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마치 엄마가 해주는 겉저리로 착각할 정도로 맛있어서 결국 한 번 더 리필해 먹었다.
살점이 꽉 찬 뼈다귀와 깊은 국물맛을 내는 뼈다귀 해장국은 쉴새 없이 숟가락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니 몸 전체가 따뜻해졌다.
해장국과 반찬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간만에 맛집을 발견했다.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거 같다. 이곳 위치는... 나만 알고 있어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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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클리어인데?
대충 넘어가줍소 ㅎㅎ
이야.. 아예 원샷처럼 깔끔합니다.. 국밥 한입만 신청합니다
동탄입니다~!!
아니 사진은 분명 뼈다귀 해장국인데... 순대국이 나오기 전이라니~
팥쥐흉아 ~ 지금 꿈꾸고 있는건 아니지? ㅋㅋ
애들 옆에 있어서 정신없이 글 써서 ㅎㅎ
아닌데!! 아닌데!!!! 클리어 아닌데!!!
밥알 42개 남았는데!!! 흐흐흐흐흐 괜한 심술ㅎㅎㅎ
어허 거참 사람 인색하게 ㅎㅎ
이렇게 싹~ 비우면 사장님께서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