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보기#97

페테르 파울 루벤스 - 인동덩굴 아래 루벤스와 이사벨라 브란트

루벤스와 그의 부인과의 자화상.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루벤스가 상당히 잘생겼다는 것과
그녀의 부인도 한 외모 했다는 것.. 선남선녀..

당시 전신을 그려내는 그림은 왕족이나 귀족들이 대다수였고,
그외 사람들은 반신을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대
루벤스는 평민이었지만, 자존감이 높았고 아내와 함께 전신을 담았지
자상해보이는 눈빛과 포개어 잡은 손은 그들의 관계를 잘 보여줘

다정하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