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928 - 출근길 동작대교를 건너며...
오늘은 출근길 중간에 4호선 열차로 갈아타고 동작대교를 건넜습니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창 밖을 잠시 보고 있었어요. 어렸을 때에는 잘 몰랐지만, 한강 풍경은 참 멋져요. 개인적으로는 런던의 템즈강보다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잠깐이지만, 출퇴근을 하면서 한강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창 밖 사진을 찍으면서 아치의 파란 기둥은 피하고 싶었지만, 전철이 워낙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쉽지 않았어요. 사진을 여러 번 찍어서 원하는 사진은 겨우 2장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기둥이 보이는 사진도 1장은 남겨 두었어요.
아침에는 아직 구름이 많았어요. 낮에 하늘이 맑아졌는데, 아침에도 맑았다면 참 좋았겠다 싶었어요. 날씨가 좋고 안 좋고는 운이죠. 운이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 것이죠. 운이 좋으면 좋은대로... 운이 나쁘면 나쁜대로... 그때 그때 맞추고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해요.
start success go! go! go!
동작그만
저도 한강은 뷰가 괜찮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쉬는 날~~^^
즐거운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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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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双色馒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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