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893 - 퇴근 후 삼성역 가는 길
어제 저녁 8시쯤 퇴근하고 삼성역으로 가는 길이었죠. 나무 한 그루를 본 순간 뭔가 느낌이 와서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에는 가로수 주변에 조명을 달아 놓아서 밤에 나무 사진을 찍으면 제법 예쁘게 나옵니다. 조명빨은 사람에게도 필요하지만 나무에게도 필요한 것인가 봅니다.
아직 4월이지만 벌써 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나무들이 있네요. 지금 봄이지만, 마치 봄이 빠르게 지나가는 듯한 모습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고개를 들어 잠시 하늘을 봤습니다. 전날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밤하늘의 색은 맑아 보였어요. 다음 날에도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좋을지 미리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와 마지막 사진 구도 👍👍👍 저도 같이하늘을 올려다 본 기분이네요
기분이 좋았다면 다행이네요. ^^
멋진 사진입니다. TxiD 32% 보팅 남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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