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749 - 절묘한 타이밍에 화장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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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화장실로 들어갈 때 해 지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날을 운 좋은 날로 보고 있죠. 저녁 5시쯤에 화장실에 들어왔고, 창문을 보니 해가 빌딩들 속으로 들어가기 직전이었습니다. 지는 해와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학생들을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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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볼 일을 다 마쳤을 때 또 한 장의 사진을 찍어 보았죠. 해는 이미 빌딩들 뒤로 넘어간 뒤였고, 야구부 학생들은 아직도 열심히 연습 중이었어요.

월요일부터 컨디션이 최상일 수는 없지만, 오늘은 다른 월요일에 비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남은 한주를 잘 보내기 위해 오늘은 일찍 자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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