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748 - 냥이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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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이 흐린 날씨였죠. 호떡 사러 잠시 밖에 나갔다 오기도 했지만, 날씨가 안 좋아서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오늘은 풍경 사진 대신 집에 있는 냥이 사진을 찍어 보았네요. 오늘은 서재방의 침대 위에서 눈에 힘을 빡(!) 주고 저를 쳐다 보고 있었어요. 이럴 때 카리스마 작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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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는 저를 잠시 보다가 다시 멍 때리는 표정으로 되돌아갑니다. 앞의 두 다리를 저렇게 앞으로 뻗는 것이 고양이에게 편한 자세일까요? 본능에 잘 따르는 동물 특성상 일부러 불편한 포즈를 취하지는 않겠지요?

어제는 밤에 잠이 안와서 늦게 잤더니 그 여파가 오늘 밤에도 이어집니다. 주말에는 잘 쉬어야 하는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더라구요. 남은 시간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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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넘나 예쁘네요.
저도 캣맘으로 간택받은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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