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739 - 가을 분위기 잠시 느끼며...
오늘은 새벽 근무가 있어 밤 9시에 자고 12시에 일어나서 2시에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작업은 6시에 끝났고, 원래는 11시 퇴근 예정이었으나, 뒤늦게 발견된 장애가 있어 분석하느라 오후 4시가 되어 퇴근할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들어가기 직전 공원길을 걸으며 가을의 분위기를 잠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마누라의 시험이 있어 차로 데려다 줘야 합니다. 일찍 자야 해서 빠르게 일기를 쓰고 갑니다. 내일도 바쁜 하루가 되겠어요.
정말 많이 피곤하시겠습니다. 어여 주무세요~
한 밤중에 근무하시네요.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전에 3시간 잔게 있어 그나마 나았죠.
회사에 몇몇 분들은 집에 안가고 밤을 새셔서
힘드셨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