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323 - 날씨가 좋아지면 또 다시 외출을...

최근 요즘에는 날씨가 좋지는 않은 편이라 사진 찍으러 외출은 못 하고 있네요. 날씨가 좋아지는대로 또 다시 어디론가 잠시 다녀올 예정입니다. 지난 주에 석촌호수에 다녀왔던 것처럼요. 날씨 좋을 때 석촌호수에서 산책은... 여행 못지 않은 즐거움입니다. 이걸 가까운 시일에 다시 한번 누려 보고 싶어요.

석촌호수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어요. 원래 잠실은 섬이었고, 북쪽으로는 한강이, 남쪽으로는 송파강이 흐르고 있었구요. 70년대에 송파강이 매립되며 일부는 호수로 남았는데, 그것이 바로 석촌호수입니다. 이렇게 서울의 역사에 대해 또 하나를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