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cher 3: Wild Hunt 시작

요즘 넷플릭스에도 나왔다는데, 제가 시작한 것은 컴퓨터 게임입니다.



저도 100시간 이상 플레이했던 Fallout 3, 4, 그리고 Elder Scroll 5: Skyrim 등과 더불어 역대급 RPG로 꼽히는 게임인데요, 뭐 큰 설명이 필요없이 평론가들과 유저들의 평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중반에 이미 판매량 4천만장 돌파.


이런 명작 게임을 사놓기만 하고 지금까지 손을 못대었던 이유는...

  1. 다른 할 게임들이 많은데 2015년 이후 게임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2. 컴퓨터 성능이 좀 딸리기 시작해서 풀옵션으로 게임을 돌릴 수가 없었는데, 이런 종류의 게임은 그래픽도 좀 좋아줘야 진짜 즐길 만 하죠. 그래서 미루다보니...


그러다 며칠 전 충동적으로(?) 새 데스크탑 득템 을 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게임을 다시 인스톨했습니다.

요즘은 게임 플랫폼에서 구매해두면 언제든 편할 때 인스톨해서 이어할 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오늘 휴일을 맞아 3시간쯤 해봤는데, 명불허전입니다. 인물 묘사나 대사도 멋지게 맛깔스럽고, 그래픽은 몇년 전 게임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군요. 타격감도 꽤 좋고.

스토리도 그냥 감동입니다. 사이드 퀘스트 하나하나도 나름의 사연이 있고 해결하면서 빠져들게 되네요.


당분간은 문명6보다 이걸 더 하게 될 듯 합니다. 출퇴근시간 스랜 외에는 게임할 시간은 여기 쏟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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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에게 명작게임이라 수없이 들었는데 아직 플레이전입니다.
계속 감상평 남겨주세요~! ^^

명작소리를
괜히 듣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저도 게임하고 싶네요
애들 좀 크면 할수있을련지..

와 위처3 개띵작이죠

작년에 클리어 했는데 정말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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