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T 랜드 프리세일: 서버 다운

한국시간으로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자정에 region 추첨이 있었고, 이후 일요일 새벽 1시에 남은 땅 프리세일이 있었습니다.

배정물량은 땅 3만개였고, 이중 1,000개로 구성되는 region 단위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는 7,500달러를 미리 내고 추첨에 참여했어야 하는데요.

region 27개와 땅 3천개로 프리세일은 구성되었고, 27개의 region에는 총 50개의 계정이 추첨 참여를 하였습니다.

• g****7이란 아이디가 50번째로 자정 10분전인가에 마지막으로 참여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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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 추첨은 자정에 정확하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당첨되지 못한 유저들의 불만이 좀 있긴 했지만, 절차 자체는 깔끔하게 끝났어요.

저는 다행히 당첨되었기에 새벽 1시에 있을 나머지 3천개의 땅 세일은 넘어갔는데, 나중에 디스코드를 보니 난리가 났더군요.

새벽 1시에 서버 접속이 폭주해서인지 랙이 걸렸고, 상당수의 유저들이 로딩을 기다리거나 리프레시하는 사이 몇초만에 순식간에 매진.

운좋게 참여한 유저들도 있었으나 상당수 유저들은 구매에 실패했고 실망감을 표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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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일 2,3차가 남아있어서 조금 더 비싼 가격이지만 다들 땅을 살 수 있을듯하긴 한데...

서버 다운에 대해서 애그로드가 디도스 공격같은걸 당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뭐 먹을게 있다고 이걸 디도스 공격할지는 미지수인데다, 원래 허풍이 좀 심한 애그로드다보니 딱히 믿기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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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인기가 있었던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다음 프리세일에서 얼마나 팔릴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