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02]오사카. 咲くやこの花館, 国際平和センタ, くらしの今昔館
오사카 사쿠야 코노하나 관, 평화박물관, 역사박물관, 주택박물관.
A9: 적기가 다시 공격해왔다. 나는 화상을 입은 채 대로변으로 갔다. 온동네가 불타고 있었다. 길에 이불이 떨어진 채 꿈틀거리길래 열어보았다. 아주머니가 아이를 안은 채 얼굴이 반으로 깨져 사망해 있었다. 순간적으로 아이를 끌어안고 마을을 빠져나갔다. 아이의 얼굴을 닦고 모래사장에 세웠더니 생긋 웃었다.
A10: 동생의 손을 잡고 도망가고 있었다. 적기는 기관총을 쏘고 주변에는 불기둥이 솟았다. 그 때 "아기의 머리가 없더"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었더니 바로 앞을 달리고 있는 할머니 등에 업힌 아기의 머리가 없었다. 열심히 달리는 할머니는 등의 아기가 죽었는데도 모르고 있었다.
오사카평화박물관.
숙소 앞
하루 마무리
start success go! go! go!
@maikuraki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https://www.steemit.com/@maikuraki/2021-06-04-kr
옛날에 여행기를 쓰셨었죠.
제주도 여행기를 썼죠. 그 때 쓰려고 사진을 따로 챙겨뒀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또 몇개월 접속하지 않으면서 까먹었던 것 같고. 애증의 스팀잇입니다ㅎㅎ
아뇨..저 일본 여행기도 쓰셨습니다. 저 와인 광고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둥 하는 내용이요.
쓰면서 긴가민가 했는데, 사진들을 몇 장 써먹었네요. 와.. 애독자이십니다. 나머지도 계속 써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