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다구경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 나름의 풍경이 있고, 풍화가 덜 된 암석해변도 나름의 풍경이 있는데 이 풍경은 참 오랜만에 본다. 7번 국도에서 살짝 빠져나와 영덕의 해안도로에 차를 대어놓고 비탈의 계단을 타고 내려갔더니 게와 성게, 고둥과 갯강구가 모였다가 흩어지는 바위들이 있었다. 멀리서부터 바위 밭을 헤치며 달려와 힘이 빠진 파도가 얕은 구덩이에 갇힌 채 썩고 있었다.

시원한 풍경이지만 텁텁하고 진득하고 무더웠다. 차에서 다시 에어컨을 켜고 내려다보니 비로소 바다풍경이 시원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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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군요! 즐거운주말보내셧나요

오랜만에 바다 보니 좋았는데.. 지나고 보니 많이 짧네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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