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취향

취향이 희미해 졌다. 다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지 몸으로 알아차려봐야 겠다. 취향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옆에 있다 보면 종종 내 취향은 희미해지곤 한다. 가운데라는 닉네임은 중심을 잡자는 의미 였는데. 요즘의 상황으로는 가운데라기보다는 변두리에 가깝다.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어 몸으로 음미하는 것을 허용해 보고자 하한다.

디파이 블리자드

블리자드 머선12Go 반토막 나있네. 곡갱이를 안사가지고 들어가긴 해서 괜찮긴 한데~ 몇일 더 가지고 있다가 나와야 겠다. 그런데 4% 피를 내고 들어갔는데 들어갈 때마다 스샷도 좀 찍고 해서 얼마의 갑어치인지 계산해서 멘징을 했는지 체크해야 겠다.

디파이는 뭐랄까 게임같은 느낌이 있다. 공략집 없이 너무 무대뽀로 ㅣ하고 있어서 전체 넣은 투자 대비 -40% 쯤 되가는 듯 한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만 골라서 해서 ㅋㅋ 이제 조금 욕심을 놓아 버리고 놀아 보면서 복구해 가야 겠다.

이제 조금은 계산을 할 줄 알게 되고 뭐가 위험한지는

들고 날고 하면서 늦게 들가고 늦게 나오고 그때마다 곡갱이를 사고 머고머고 하다 나오고 ㅋㅋ

그런의미에서 스팀이 짱인듯 묵묵히 포스팅 하고 소통하고 그리고 가격도 꾸준히 올라 주고 있으니(물론 꾸준히 내려오기도 했지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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