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의 발명

편집의 발명


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예전에 종종 기획회의를 읽곤 했었는데 거기에 연제 되었떤 내용이라고 한다. 어제 손에 잡셔서 읽기 시작했는데 제법 쭈욱 읽어졌다. 3분의 2 쯤 읽었는데 이제 좀 지치는 느낌.
밑 줄 친 내용 슬쩍..

  • 반복되는 패턴을 인식하고 최소단위를 찾아내는 작업이야말로 콘텐츠 설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 결국 편집자의 ‘종이로 생각하기’는 정보 공간의 설계, 종이와 책의 물성에 따르는 감각, 독서 시간의 설계,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독자의 독서행위 전체를 부드럽게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 설계의 기본은 콘텐츠의 유의미한 최소 정보단위 ‘모듈’을 설정하고 조절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 와시오 켄야의 말을 들어보자. “나는 저자에게 다음과 같은 주문을 하곤 했다. 장을 열 때는 가장 아래(쉽게, 재미있게)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오르막을 향해 올라가 달라고 한다. 어렵게까지 올라가는 건 괜찮지만 다음 장을 열 때는 쉽게 시작해달라고 한다. ‘출발은 무조건 쉽게’라는 원칙을 장에서도, 전체에서도 유지하면 반드시 읽기 쉬운 책이 나온다.”
  • 무엇에 답하는 책인가’에 대한 것, 즉 ‘콘셉트’의 문제이자, 책 전체의 흐름을 결정하는 이야기 구성, 즉 ‘스토리텔링 전략’으로 이어지는 문제이기도 하다. 무슨 일이 있었나? 왜 그런가? 이야기가 시작되면 독자들은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나간다.

종종 이런 내용들을 읽고 있노라면 재미있다.

룸리서치

룸리서치에 책을 읽으면서 정리해 나간다. 뭔가 생각단위로 정리하고 모으고 구조화 하니 책이 좀 더 가까이 들어오는 느낌이다. 폴딩(접기)를 할 수 있어서 쉽게 오고 갈수 있고 특정 키워드로 몰아 볼 수도 있어서 좋다. 쓰면 쓸수록 매력덩어리다 룸 리서치.

500스파업

오늘도 스팀 100개 정도가 거래소에 있어서 400개 쯤 더 사고 스파업을 했다. 지난 번 쓴 글은 오랜만에 $100을 넘으려나 ㅋㅋ 일단은 그냥 그 숫자가 넘고 싶을 뿐이다. 어제 글은 살짝 부족했다.

날씨

비가 온다. 비가 오는 날은 장터에 손님이 적어진다. 다행이 오늘은 물량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어제 잠을 부족하게 자서 그런지 종일 좀 힘든 감이 있었다. 완판도 아니고 애매하게 몇박스 남아서 끝까지 몽롱한 느낌이었다. 비가 와서 춥고 피곤한 하루 였다.

스팀 팁

스팀코인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SCT를 200개 이상 스테이킹시 @sct.curator 계정으로 부터 보팅을 받게 됩니다.

설명서에는 이렇게 써있네요 ^^

기본보팅 기금 (200 SCT 이상 스테킹한 사용자) 2.5% (480 SCT) : SCT 커뮤니티 구성원 중 200 SCT 이상을 스테킹한 사용자의 포스팅에 업보팅하는 기금으로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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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가 많이 내리네유...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 ^^
우리 스티미♨ 위로 가이원~! 힘차게~! 쭈욱~!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00불 보상 너무나 부럽네요.
전 20불만 되어도 너무나 좋습니다.

20불 가고 30불 가고 100불도 가즈아!!!

비 오는 날은 이상하게 더 피곤합니다. 저기압이라 그런지. ㅎㅎ

뭔가 좀 쳐지는 기분이 있지요 ^^

你好鸭,centering!

@bluengel给您叫了一份外卖!

四喜丸子

吃饱了吗?跟我猜拳吧! 石头,剪刀,布~

如果您对我的服务满意,请不要吝啬您的点赞~

스팀코인판은 아직 어려워요ㅎㅎ
뉴비라...^^

곧 전문가가 되실겁니다 ㅎㅎ
별일 없으면 소소하게 스팀 활용 팁을 하나씩 포스팅 마다 올려 보도록 할께요 ^^
저도 스팀코인판은 기본만 사용하는지라 ~~ 알아가면서 가끔 올려 봐야 겟네요.

‘출발은 무조건 쉽게’가 눈에 확 띄네요^^

자연스레 스며 들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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