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차 (ft. TJCAR 게임 28차)
안녕하세요. 비타이 입니다.
오늘은 Tjcar 게임 28차에 참여할 겸 저의 첫 차에 대해 예기를 해 볼까 합니다.
결혼 할 당시만 해도 저는 운전면허만 있는 뚜벅이 였습니다. 첫 아이를 낳고 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그렇게 와이프 지인이 사용하던 구형 아반떼를 인수하게 됩니다.
출퇴근은 굳이 차를 몰고 다닐 필요는 없었지만, 와이프와 저 아이, 그리고 장모님 까지 4명의 가족이 함께 움직이려면 차가 필수 였습니다.
장롱면허였던 저와 와이프에게 자동차의 구입은 두려움반 설렘반이었습니다.
진한 녹색 계열의 구형 아반떼. 투박하지만, 우리 가족의 주말을 책임져 줄 차였습니다.
[출처 : https://unsplash.com/)
와이프나 저나 장롱면허 상태였기에, 엄청 많이 긁어 먹었습니다. 그래도, 신기하게 다른 차는 안 긁었네요. 그럴때마다 중고차라서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고차라 그런 지 수리비도 이것 저것 많이 들었습니다.
한 3년 정도 운전했나, 집안 결혼식이 있어서 지방에 내려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졌습니다.
렉카차 불러서 근처 정비소로 갔다가 에어콘을 끄고 운전하라는 말을 듣고 몇 만원 지불해주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폐차를 했죠.
차를 보낼 때의 마음은 시원 섭섭했습니다. 저에게는 운전을 배우게 해 준 선생님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고장이 발생할 때는 또 애물단지 이기도 했거든요.
으음 큰이날뻔하셨네요 고속도로 시동멈춤...
네. 도로공사 옆이었길래 망정이지.. 위험할 뻔 했습니다. ㅎㅎ
폴더폰 쓰던시절 전 바퀴3개로 달린기억이...ㅜㅜ
헐~~ 그건 진짜 위험한데요
그있자나요 분노의질주
격동의 20대 지금생각하면
사람새끼가 아니었던거쥬 ㅜㅜ
ㅋㅋ 정말 격정의 20대를 보내셨군요. ^^
저도 첫 차는 많이 긁었어요 ㅎㅎ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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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그래서, 첫차는 중고차를 사는 게 속 편한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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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 없이 잘 타셔서 다행이네요. ^^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폐차까지 완벽하게 말이죠. ^^
ㅋㅋ 네. 고속도로에서 시동 꺼졌었는데, 도로공사 건물 바로 옆에서 꺼지는 바람에 별일이 없었습니다.
저거요???
아니요. 저거는 출처 있다고 밝혔잖아효... ㅋ
글을못읽어요..
문맹입니다.
코인만 아는 마이상. ^^
정말 큰 사고 없이 잘 지내준 붕붕이에게 감사를^^
ㅋㅋ 네 고맙게 사용하고 보내 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