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하다 혼란해

최근 업무적으로는 코로나19 때문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고,
이로 인해 불붙은 국제 주가 하락과
석유 감산 전쟁을 처참한 심경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왜 처참하냐고요?
제 자산도 같이 폭락했으니까요. ㅠㅠ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내렸다 타는' 스킬이 필요한데 저는 도무지 잘 내리질 못하네요. ㅎㅎ

국내외 증시가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그래서 저도 추매를 조금씩 하고는 있기는 한데요.

3월18일
'헬리콥터 트럼프' 뜬다, 미국인 1인당 2주내 1000달러 지급
https://news.joins.com/article/23732689

3월24일
연준 '무제한 달러찍기' 발표에도 뉴욕증시 급락 왜?
출처: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84698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어휴..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풀어대는 걸 보니
너무 일렀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관련해 최근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분석은
고팍스의 이준행 대표가 쓴 아래 글인데요.

코로나19발 경제 충격과 블록체인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562

물론 업계의 비전과 바람이 담긴 낙관적 전망이지만,
충분히 참고할 만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주식과 코인뿐 아니라 국내는 곧 총선이라는 대규모의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있고
또 'N번방' 사건까지 터지면서 말 그대로 혼란 그 자체입니다.

스팀잇으로부터 뛰쳐나가서 스팀잇에 빨대를 꽂고 있는 하이브(라고 쓰고 개 시옷 쌍기억이라고 읽는다)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죠.

너무 많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져서 모든 걸 다 이해하고 제대로 판단하긴 어렵네요.
이럴 때일수록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stamp-895385_1920.png

Sort:  

Hi @banjjakism!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3.385 which ranks you at #5045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improved 177 places in the last three days (old rank 5222).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124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80.

Evaluation of your UA score:
  • You're on the right track, try to gather more followers.
  • The readers like your work!
  • Try to work on user engagement: the more people that interact with you via the comments, the higher your UA score!

Feel free to join our @steem-ua Discord server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1
JST 0.030
BTC 68518.46
ETH 3760.02
USDT 1.00
SBD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