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 선데이
출처_네이버 영화
우리나라에서만 3번 개봉한 영화..
2000년, 2003년 그리고 2016년..처음 이 영화를 본 게 십수년이 지났지만 여기서 나오는 노래는 아주 중독성 있어서 지금도 흥얼거릴수 있다.
배경은 헝가리 어느 레스토랑..
유대인이 운영하는 요즘 말로 맛집..
시대적 배경은 2차 세계대전 전후..
등장인물로는 그 레스토랑은 운영하는 자보,
그의 연인 일로나,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출처_네이버 영화
이 세 사람은 삼각관계이다. 여자가 아주 매력적으로 나온다.
“당신을 잃으니 반이라도 갖겠어”
양다리 걸치는 여친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자보가 한말..
보살이네..
출처_네이버 영화
일로나 생일날 피아니스트 안드라스가 노래 한곡을 선물한다.
그 노래의 제목이..
‘글루미 선데이’
레스토랑에 방문한 음반 제작사 제안으로 앨범을 내고 라디오에 ‘글루미 선데이’가 전파를 타면서 이 노래는 유명하게 된다.
근데 이 노래를 들은 사람들이 자살한다..
헝가리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고
훗날 이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도 자살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또 한명의 남자가 나오는데
한스..
이 남자도 일로나를 좋아한다. 일로나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하고 자살시도 하려다 자보의 도움으로 살게된다.
그리고 한스가 독일 대령이 되어 돌아오면서
비극은 시작된다..
한스 때문에
피아니스트 안드라스가 자살하고..
한스 때문에
레스토랑 주인 자보가 잡혀가고..
이 모든 비극이 한스로 인해 일어났다는 걸 아는
일로나는 60년 후 다시 레스토랑을 방문한
한스를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독살한다..
‘자살’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인거 같다. 당시 불안하고 우울한 정치적 시대상까지 표현된거 보면 단순히 로멘스 영화라고도 할수 없을듯하다.
start success go! go! go!
본거같기도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시간날때 봐야겠네요 ^^
이왕보실거면 우중충한 일요일에~
아 요즘 여운이 남는 영화를 많이보시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웃기고 코믹한 액션영화만 보는지라 ㅎㅎ
뭔가 슬프고 어두운 영화는 못보겠어요
커피쿠폰도 당첨되시고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아드님이 적중률이 매우 높네요 +_+
흠..최근 10년동안 애들 영화만 봐서 으른 감성 잊지않으려고 되새김질 중입니다. 인상 깊은건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죠. 그나저나 저도 놀랐습니다. 맨날 야구에 빠져사는데 도움이 되는 날도 오는군요^^
뭔가 글을 읽는 데, 나레이션이 귀에 들리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ㅎㅎㅎㅎㅎ그런 기분 알아요^^
그루미한 영화죠
다시 봐야겠네요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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