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이야기] 흙은 갈아 엎어야 제격이죠...
이미지를 제작해주신 @weee작가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흙은 갈아 엎어야 제격이죠...
오늘은 아침에 5시에 깼습니다.
요즘 새벽에 잠을 설치고도 일찍일어나진... 귀신이 곡한 노릇이네요..
그럼 하루종일 피곤한데.. 오늘도 피곤하지만 눈이 떠져서... 그냥 뒷뜰로 나갑니다.
이제 한식구가 되어버린 토마(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안약을 넣어주고...
갈비와 만두 밥과 물을 챙겨 주고 멍하니 밭을 보니 또 풀이 스멀스멀 올라 오더군요.
그래서 경운기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랫만에 가동 시키니.... 잘 안되네요...
다시 기운을 내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밭을 갈아 엎었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허락하면 또 갈아 엎을지도 몰라요... 이놈의 풀은 지긋지긋 하네요...
갈아엎은 밭 뒤로 블루베리를 확장할 공간과 만두의 새 집이 보이네요...
새 집도 보수해줘야하는데... 할일이 끝이 없네요...
피곤해...ㅠㅠ
농사지으시는분들 보면 항상 존경합니다!ㅜㅜ
내년에 대학생되면 골방님 농촌체험 한번 해보구싶네요 ㅋㅋㅋ
이름이 생겼군요.. 토마.. ㅎ
이래저래 하시는 일이 넘 많으세요...ㅎㅎ
고양이 이름 "토마" 센스 있는 이름이네요^^
냥이 이름이 토마로 지으셨군요 ㅎㅎㅎ
일은 끊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하나 끝나면 하나가 보이고 ㅎㅎㅎ
힘내세요 골방님^^
엄청 더운데 고생하십니다~!!
호화주택을 선물받은 고양이의 이름이 '토마'가 됐군요.
예쁜 이름이에요.
전에 어떤 농부가 트렉터로 밭을 갈면서 돌아서면 올라오는 풀을 '능지처참' 중이라고 코멘트를 달아놓은 걸 보고 완전 공감했었답니다.
이렇게 밭을 갈아엎어놓으면 꽤 오래 풀이 잘 안 올라오긴 하지요.ㅋㅋ
토마. . 라고했다^-^
its time to grow some interesting plant interesting day ahead you will have for sure
토마가 되었군요. 앗! 경운기도 운전하세요? ㅎㅎㅎ
농사일은 끝도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