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s Breakfast #20. 시리의 아침 스무번째
Siri's Breakfast #20. 시리의 아침 스무번째
#1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존재하는 법이다.
좋은 일이 생겨도 그에 따른 원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테고
나쁜 일이 생겼어도 그만한 원인이 있었기에 그랬을 것이다.
나는 지난 1여년의 시간을 돌이켜볼 때면 항상 후회를 하곤 했었다.
부모님께 조금 더 잘할껄, 그때 그랬으면 안됐었어...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다.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건
현재의 행복을 느끼고 미래의 행복에 대비하는 일뿐이라는 것을.
#2
생선구이 (조기구이, 병어구이)
오랜만에 양면팬을 꺼내고 생선을 구웠다.
오늘 구운 아이들은 제법 통통한 애들이라 굽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말이다.
#3
집안가득 생선냄새가 은은히 퍼진다.
집안의 공기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집의 주방이 가동되면 될수록 집안 분위기는 따뜻해지는 것 같다.
Cheer Up!
좋는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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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0.5
우와 산타콘님~~ 역시 산타시네요 +_+ 감사합니다~ ㅎㅎ
집에서 생선굽기 어려운데 시리님은 해내시는군요!! 해피콜양면팬 쓰시나요? >_<
네네맞아요 반언니의 눈썰미는 정말 bb +_+
저는 포트메리온 식기 자체로 새싹효과를 충분히 내기때문에
새싹을 올리지않을뿐이라고 우겨봐야겠어요 :)
꺄 기린언니 넘 예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상상이 되요 +_+
저는 새싹을 더 많이 올려보았다고 우겨볼래요 :) ㅎㅎ
very nice food to eat.
oh thank you very :)
후회를 적게 하는 방법으로 선택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ㅎㅎ
생선 3 마리 ㅠㅠ 맛있겠어요
여기 비가와서 그런지 더 먹고싶네요
비가 온다면 구워먹는 모든것이 맛있을것 같아요 ㅎㅎ
Hi @siritable! @corn113 is sending you 0.5 SBD tip and @tipU upvote
:)
@tipU - send tips by writing tip! in the comment, get share of the profit :)스팀잇의 산타콘님 +_+
너무 좋은글귀야. ~~~
요즘 집안일에 푹 빠져있는 나로써는 시리의 음식솜씨가 너무 부러워.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을거 같앵. +_+
(우리엄마가 아내가 밥으 잘해주면 남편이 말을 잘 듣는다고 했거든. ㅋㅋㅋㅋ)
시리의 남편도 시리말을 잘들을거 같애. 이렇게 매일 맛난음식을 준비하는걸 보면. ㅎㅎㅎㅎ
ㅋㅋㅋ언니넘 귀엽게 말씀하시는거 아니에용 +_+ ~~~
남편이 저랑 있으면 굶지는 않을거라며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같이 먹는데 저만 살찌는것 같아서 먼가 억울해요 ㅜㅜ
살이 잘 안찌는 남편이랑 먹으면 지는 느낌이 들어요 흑흑 ㅎㅎㅎ
밥을... 먹고 싶네요. ㅡㅜ
식사를 안하셨나봐요~ ㅜㅜ
새우가 만들어내는 하트가 시리님의 마음이시겠죠? :)
음식들이 정말 정갈해 보여서 저녁을 먹었음에도 군침이 다 도네요. ^-^
말씀처럼 집의 주방이 가동되면 정말 집에 온기가 도는 것처럼 생생해지죠. 집에 음식냄새가 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오히려 사람 사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
좋은 글과 멋진 음식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0^
초콜릿님 어찌 새우가 만들어내는 하트까지 보셨을까요~~ +_+
존경합니다 ㅎㅎㅎ 한동안 주방가동을 쉬었더니 뭔가 집안 분위기가 썰렁 하더라구요~~
다시 주방을 가동시키고 음식냄새가 폴폴~~ 나니 정말 집안 분위기가 다시 온기를 띄네요 ㅎㅎㅎ
저의 포스트를 잘 이해해주시고 정성스런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