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s Breakfast #19. 시리의 아침 열아홉번째
Siri's Breakfast #19. 시리의 아침 열아홉번째
#1
매일 아침 일어나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을 한다.
머릿속으로 정리를 한 후 다이어리를 꺼내어 하루계획을 적기 시작한다.
어제 했어야 했던 일을 못해 미루었던 일부터 새롭게 생겨난 일들까지.
정리를 하다보면 다이어리 한 장이 가득찬다.
어제, 그제 적혀있던 계획들을 보다보면 미루어왔던 일들은 오늘도 해결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나의 내면에 '이건 계속 미뤄왔던 일이야' 라며 오늘도 해결할 수 없게 나 자신에게 브레이크를 걸어두었음을 알게 되었다.
계획리스트를 해결한 후 하나씩 줄을 그을 때마다 나의 에너지는 가동되기 시작한다.
#2
떡갈비 파채 샐러드
다시마쌈
떡갈비를 굽고 파채를 씻었는데 콜라보를 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탄생한 떡갈비 파채 샐러드.
#3
혼자만 있었으면 초라해보일 수도 있었을텐데 서로의 존재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다.
우리도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면 더없이 행복한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Cheer Up!
시리님은 음식도 잘하시는 것은 물론이고 진짜 플레이팅과 사진도 엄청 잘 찍으시는 거 같아요. 매번 보면서 와와 예쁘다! 하면서 보거든요. :)
말씀처럼 혼자 있으면 초라해 보일지 모르지만 모든 게 조화롭게 있다면 서로를 돋보이게 하고 예쁘게 만드는 거 같아요. :)
오늘 날씨가 한껏 흐리네요. 그래도 여유로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리님. :)
초콜렛님 좋은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_+
이렇게 초콜릿님같은 좋은분이 계시니 저의 부족한 것들이 더 빛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
아까는 한껏 흐리더니 지금은 비가 오네요~ ㅜㅜ 저녁식사두 맛있게 하시구 마루리잘 하세요~! :)
Nice pl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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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도 좋아하고 파채도 좋아하는뎀. 냠냠.
좋아하는것들끼리 묶어서 먹으면 맛나겠어요.ㅎㅎㅎㅎㅎ
시리의 테이블은 정갈해서 넘좋아용.★
맞아요 좋아하는 것들끼리 묶으면 시너지 효과 뿜뿜 ㅎㅎㅎㅎㅎ
다시 돌아와서 넘 좋아요 러브+플로라언니!!+_+
+_+~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인데 이제서야 발견한 기분이!!!ㅎㅎ 느낌함도 잡아주고 너무 좋을거같아요 ^-^
ㅎㅎ 저두 오늘 아침준비하다 발견했어요 ㅎㅎ 파는 닭이랑만 어울릴 줄 알았는데~~ +_+
파채와 떡갈비 생각지 못한 조합인데 넘나 맛있을거 같아요!!!!
그쵸~~ 담엔 다른 재료와도 콜라보를 해보아야겠어요!!! ^^
떡갈비 맛있겠어요~ 그런데, 떡갈비 밑에 있는 파채가 마치 스티밋 로고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걸까요~ ㅋㅋ
아하 저는 아무리봐도 잘 모르겠는데욥 ㅎㅎㅎㅎ
빛블루님같이 빛나는 눈썰미라야 가능한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