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수요 로사 포차 매콤 오징어볶음과 소면 편)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오늘 아침 출근해서 컨디션도 그렇고

시세창도 그렇고

날씨까지 엉망이라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려고 할때 즈음...

멘탈을 부여 잡을겸 책 꽂이에 꽂아두었던 시집 한권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박!!!

책속에서 발견한 5만원권 6장!!!

물론 제 돈이겠지만 괜히 횡재한 기분이 듭니다!

뭐 사는거 별거 있나요~~ ㅎㅎㅎ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끼며 사는것이 진정한 행복아닐까요?

여러분도

분명 오늘의 하락장을 무용담 삼아

술안주로 삼으며

웃을 날이 곧 올겁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걱정은 개나 줘버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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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사포차가 있는 날입니다!!!

신경질 나고 짜증이 날땐 매운 음식이 당기는 법이지요!!!

그래서 만들어본 오징어볶음 소면입니다.

재료: 오징어 1마리, 양파 반개, 당근 작은것 1개,

대파 반뿌리, 청양고추 2개

양념장: 간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3큰술, 마늘 2큰술, 미림 2큰술

하나. 채소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둘. 오징어는 아주 살짝 데쳐 먹기 좋게 썰어준비해주세요!~

셋. 양념장은 잘 섞어준 후

오징어를 버물버물 재워주세요!~

넷.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된 오징어를 먼저 볶다가

채소를 함께 넣어 볶아주세요!! 끝!!!

소면은 미리 삶아 참기름에 살짝 버무려 준비 해놓으시면

불지 않고 사용하실수 있어요!!~

우리의 친구 이슬이도 소환시켜보아요!~

재빨리 소면을 비벼서 한입 먹어 봤어요!!!~

이렇게 맛있어도 됩니꽈!!!!! ㅋㅋㅋ

해놓고 또 혼자 감격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역시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스트레스를 날려주는듯 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찡하게 매운 안주와 쓴 소주 한잔으로

스트레스 날려 버리는 술요일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