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기록 #32
2025.1.2(목)
어제 쉬는 동안 잠을 좀 잤다고 생각했는데, 충분하지 못했나보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힘들었다. 10분 정도 늦게 일어나서 원래 하던대로 마음공부와 관련된 책을 읽고 명상을 했다. 새해가 되었지만 내 삶은 2024년과 달라진 것이 없다. 2025년도 여지없이 한살을 더 먹었다는 서글픔과 특별할 것 없지만 어쨌든 올 한해도 다시 시작되었다는 안도감이 교차한다. 담담한 행복감이 기분 좋다. 퇴근할 시간이 되어가니 머리도 무겁고 눈이 아프다. 몸살기운도 살짝 도는 것 같다. 새해 첫날부터 아프려나. 아침에 피곤했던 것도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랬나보다. 오늘은 따뜻하게 샤워하고, 테라플루 한잔 마시고, 일찍 자야겠다.
<식사메뉴>
- 라자냐(Lasaña Mexicana)
- 소고기국 (Caldo de Res) + 밥
- 샐러드
- 자몽주스, 젤라
새해 첫날 아픈 건 올 한해 쭉 ~~! 건강할거란걸
생각해서 미리 살짝 아픈거란 생각 입니다 ㅎㅎ
올 한해도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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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이 좋네요.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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