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madamf’ essay] Worn me down, Rachael Yamagata | 심장이 닳는 사랑, 하지 말아요.View the full contextcamille0327 (48)in #essay • 6 years ago 레이첼 야마가타, 너무 좋죠. 바람을 닮은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세상에서 조금 멀어지는 듯 해요.
서걱서걱한 바람 소리 닮았네요.
그녀처럼 바람이 되고 싶어요.
카밀님도 그런가요.^^
바람되면 세상일에 장력없이 자유로울 것만 같아요.
그렇게 바람된다면 제 바람을 보는 이들도 자유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나를 자유롭게 바라봐주는 눈길이 좋죠.
나를 바람으로 여겨준다면 얼마나 자유로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