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오스 램 마켓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in #eosram6 years ago (edited)

이오스 램마켓은 이오에스 댑 개발자에게 최선이다.

이건 계산기만 조금 두드려보면 안다.

그런대 이오스 램마켓 망조론을 주장하는이들은 이 계산기를 두드려보지 않는다.

이오스 램 마켓이 없다면 이오스가 선택할수 있는 램자원 할당은 이오스 보유수량에 따라 램자원 사용권리를 할당해야 한다. 이오스 수량에 비례한 램 자원 할당을 하지 않는다면 이오스 체인은 악의를 가진 해비유저로 인해 램자원이 고갈될것이고 이오스는 악의를 가진 해비유저에게 대항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무가치한 블록체인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오스 램자원 10% 사용을 위한 비용 계산


  • 이오스 보유수량에 비례한 램자원 할당 방식에서 램자원의 10%를 사용하려면 이오스 발행수량의 10%를 보유해야 한다. 전체발행량을 10억 이오스라고 가정하면 1억 이오스가 필요하다.

  • 현재의 램마켓에서 램자원 10%를 구입하는데는 얼마의 이오스가 필요할까? 현재 이오스 블록체인의 램자원 총량은 64기가바이트이다. 총 램자원의 10%는 6.4기가바이트다. 6.4기가바이트를 현재시점에 구입하는데 필요한 이오스는 얼마나 될까?

어느쪽이 댑 개발자에게 유리한가?


1억개의 이오스가 소요되는 쪽인가 아니면 300만개의 이오스가 소요되는쪽인가?

판단은 이오스 투자자 당신의 몫이다.

근거도 빈약한 이오스 램마켓으로인한 망조론이 더이상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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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기가이상 할 여유가 있는데 일부러 초기64기가로 묶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유지의 비극을 막기위해 그랬다는건 이해 합니다. 점유하기위해 일부 램많이 먹는 코딩을 할수도 있다더군요. 다만 지금 상황은 어느 스티미언 말한 반공유지의 비극이 온상황 같습니다.
공유지의 비극을 피하려다 반공유지의 비극이 온셈이죠.
지금 이상황이 이오스 가격을 올리는데 유리할수 도 있습니다. 어느 관점이냐의 차이겠지만, 생태계를 늘이기는 불리합니다.
당장 계정만드는데 돈이 너무 듭니다.댑은 그렇다쳐도 계정생성에 많은돈이 들면 이오스가 더커지기 불리합니다.
거래소 램시장도 어떤영향을 줄지 모르구요.
저는 이오스 계정이 폭발적으로 느는것이 일번이라 생각하기에 이오스 램이 오르고 이오스가 오르는상황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인프라 구축자가 보기에는 이미 버스떠나갔고 현재램값에서 TCO는 최악입니다. 2테라 수준으로 램제한풀지 않으면 디앱팀들이 이오스로 개발할 이유가 없습니다

당장 램제한을 풀면 투기세력이 금방 80% 점유 할지도 모릅니다. 투기 열기가 식고 나서 램제한 풀거 같은데 골든 타임 놓칠까봐 걱정되네요.

촛점이 다르신거 같습니다. 현재 동일한 램자원을 사용하는 방식중 램마켓 방식이 저렴한 방식이라는것이 제 이야기 입니다. 계정생성비용이 선불 방식이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부담스럽게 느길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선불방식인 스팀과 후불방식인 이더리움중 저는 개인적으로 선불방식인 스팀을 선호합니다. 후불방식인 이더리움 방식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오스는 그닥 매력저이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스팀 방식을 선호 합니다. 왜 스팀방식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고요.
천재라는 댄이 그게 옳다고 생각했으니 이 방식으로 갔겠죠. 다만 댄이 간과 한건 투기에 대한 인간의 광기죠.

셈이 잘못되었습니다. Dapp개발자들은 RAM만으로 Dapp을 구동할 수 없습니다. CPU나 Network Bandwidth도 동시에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중지출부담이 생겨버립니다.

그렇다고해서 이오스 수량에 연동된 램 할당방식이 지금방식보다 저렴해 지지는 않습니다.

아니죠. 임의의 Dapp개발자가 필요한 컴퓨팅리소스를 받기 위해 투자해야하는 이오스 갯수가 다릅니다.

  • 램마켓이 없으면: 10%의 이오스를 보유해서 스테이킹 --> CPU, NET, RAM이 생김
  • 램마켓이 있으면: 10%의 이오스를 보유해서 스테이킹 --> CPU, NET이 생김
    RAM은 또다시 이오스를 보유하여 RAM마켓에서 구매해야함

선무님의 예를 빌리면 300만개가 아니라, 1억 300만개가 필요합니다. CPU와 NET은 어차피 필요하니까요.

귀하의 말씀이 수치적으로 타당해 보입니다. 허나 램마켓이 없고 연동되는 방식일경우 제가 보유한 램은 활용되지 않으면서 램자원만 할당받게 됩니다. 이렇게 댑 개발에 활용될 가능성은 없으면서 이오스만 보유함으로서 생기는 램자원 낭비가 램마켓으로 인한 문제보다 훨씬 클것이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램은 임대될 수 없는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오스 보유자들중 댑 개발 의지가 없는 램의 자원낭비로 인해 램마켓이 없으면 댑 개발비용은 더 증가하게 됩니다.
이오스 보유자중 댑 개발을 위해 이오스를 보유한 비율은 그닥 높지 않을것입니다.

선무님, 그 논리라면 대부분의 이오스 보유자들에 의해 CPU와 NET도 낭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RAM만 특별취급해서 굳이 마켓화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오스를 부동산에 비유한 사례가 많은 이유는 댑개발 의지가 없는 이오스 보유자들이 건물주처럼 본인의 자원을 임대하면서 혜택을 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자원'에서 RAM을 쏙 빼는 바람에 개발자들에게 이중지출부담과 투기열풍으로 인한 진입장벽이 만들어졌습니다.

틀리신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시피유나 네트워크는 램과 다르게 회복되거나 유동적인 자원이라는 부분이 램과 차이가 있습니다. 램은 고정자원이구요.

저는 현재의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거고 귀하는 더 못하다고 생각하시는것이니 그 격차를 좁히긴 어려워 보입니다.

자원 임대 좋죠. 문제는 램이 임대 불가능한 자원이라는겁니다. 임대불가능한걸 임대하겠다고 하면 딱히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선무님.. 램이야말로 임대하기 딱 좋은 자원입니다..그리고 램도 소멸되지않고 회복됩니다. 램을 저장공간으로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램을 일종의 캐쉬메모리입니다. 초고속 임시저장소죠.. PC의 디램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CPU의 연산능력이나 네트워크 대역폭보다 램이 더 확실하게 구획/분할 가능한 자원입니다.
'임대'가 불가능한데 '판매'가 되는 건 역설입니다.

조악한 예로 이오스의 컴퓨팅파워를 매우 똑똑한 사람이라고 친다면,

CPU는 그 사람에게 복잡한 계산을 하루에 몇 번 시킬 수 있느냐
NET은 그 사람에게 복잡한 계산을 동시에 몇 개 시킬 수 있느냐
RAM은 그 사람과 계산/답변을 반복하는 속도가 얼마나 빠르냐

정도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NET을 속도로 오해하기 쉬운데 대역폭(bandwidth)이기 때문에 저 해석이 더 가깝습니다. 고속도로로 따지면 몇 차선인가로 비유가능합니다.

램은 CPU가 연산을 빨리 수행하도록, CPU에 초고속으로 접근가능한 저장소라서 많이 확보하면 할수록 댑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핵심자원이고 사실상 성능을 지배하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CPU와 어우러지지 않으면 램만으로는 성능이 안나서 실제 현실에서도 램은 서버에 장착된 CPU소켓수에 따라 증설한계가 있습니다.

말하다보니 길어졌는데 어쨌든 임대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임대받아간다는것은 거기에 자료를 올린다는거구요. 그 자료를 삭제해야만 회수해 올 수 있게 됩니다. 댑 사업자가 그자료를 지우지 않으면 회수 불가능한거랑 같아요. 회수를 위해 댑데이타를 회수하려는이가 강제로 삭제하면 댑은 그냥 망하는거죠. 이래서 임대 불가능한 자원이라는 겁니다.(혹 데이타가 지워지지 않은 램을 회수해 와 봐야 사용할수 없어서 회수의 의미도 없구요)

물리적으로 임대처리가 불가능하다는게 아니구요. 개념적으로 불가능하다는겁니다.

이오스를 잘은 모르지만 이글을 계기로 망조론이 안퍼지기를 바랍니다.~^^

의견감사합니다.

글을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관점의 문제인 것 같군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논쟁(?)을 보고나니 좀 더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왜 램 임대가 안되는지를...^^

이오스 생태계를 알듯 말듯 합니다만...
새로운 생태계 초기에 벌어지는 혼란(?) 아닐까 싶네요...

눈길을 끄는 이야기네요. 아직 잘 몰라 조금 더 공부를 해야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동의합니다..

1억개와 300만개라면 300만개 가 적긴하죠 당연히.
우선 1억개 소요 쪽이라면(스팀 방식이라면) 지금 스테이킹하는 사람은 램을 할당 받게 됩니다. 스테이킹은 당연 임대가가능하구요. 현재 스테이킹물량은 6억개 이상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 방식이었다면 일시에 2테라를 풀었을수 도 있습니다.임대가 가능하다면 사용하지않는 물량이 현재 처럼 투기형태로 묶이는게 아니라 임대 될겁니다.
10%라는 램이 필요 하지도 않겠지만 필요 했다면 지금은 300만개를 사는 형태고 스팀 방식은 1억개를 빌리는 형태가 될수 있다는거죠.
이더리움과 스팀 차이를 선불 후불 방식으로 보시는데 전 전세 월세 차이로 보니다.
스팀은 전세 걸어 놓고 쓰는거고 이더리움 할때마다 비용 내는거죠.
요는 램마켓만 월세 형태로 뺐다는겁니다.

밴드위스나 시피유는 임대가능하지만 램은 임대가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인식차이가 현재의 램 논란을 가져오는거 같습니다.

왜 램은 임대가 불가능할까요? 램에는 데이타가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데이타가 저장된 램은 회수해올수가 없습니다. 댑에게 임대된 램에는 데이타가 저장된 상태일거구요 그 데이타를 강제로 삭제하면 댑은 즉시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램은 임대될수가 없습니다.(귀하의 이오스 계정의 램의 사용 정도가 언제 변화되는지 관찰하시면 램이 블록체인 핵심데이타가 저장되는 공간임을 아실수 있습니다.)

임대라는것은 회수할수 있어야 하는데 임대후 데이타가 저장되면 회수 방법이 없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임대료가 지불되지 않아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스팀의 스팀파워 임대와 이오스 램임대는 성격이 다릅니다.

램이 초기에 스테이킹 자원이어서 제가 정확히 몰라서 착각한거 같습니다.스팀에서도 계정이 필요하니 램이 쓰일것입니다.램을 신경안쓰고 스팀 사용하니까요. SMT 에선 램이 어찌될지 궁금하군요.
제 생각의 요점은 램을 나눠줬어야하고 이오스가지고있으면 램을 받을수있어야했다고봅니다. 그럼 투기수요는 없었을겁니다. 계정생성 램은 지원 하던지안하면 계정생성 늘지않으면 미래는없다고봅니다.
개인적으로 킬러댑은 계정생성을 늘이는수단에 불과하다고 보거든요.이오스가 토큰경제를 못만들면 그저그런 잡코인에 불과하다봅니다.

아마도 비용편익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비용을 들여서라도 계정개설을 하고 댑을 이용하는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면 계정개설을 할거구요...반대로 그만한 이익이 없다면 계정 개설을 하지 않겠죠.

비용을 들여 계정을 개설할만한 가치도 없는 댑이라면 킬러댑이라고 보기도 어려울것이며 어쩌면 메인넷에 런칭하지 않는 것이 이오스 생태계를 위해 더 좋을 겁니다.

비용편익을 극복하지 못하는 댑들이 제한된 이오스 자원을 잠식하는것보다는 그렇지 않은게 이오스 생태계에 더 나을 겁니다.

계정에 8k 만겨우 준게 아나라 넉넉하게 분배했다면 댑은 램이 거의 필요없었을겁니다. 에어드랍도 계정램을 써서 신청자만 드랍할 수도있고 .댑이용시 램을이용자가 부담하게 만들수도 있었을테니까요.

8케이만으로도 그리할수 있어요. 몬소터이오스라는 댑이 그렇게 하고 있구요. 사용자는 나중에 몬스터를 삭제하면 램을 되돌릴수 있어요. 오늘은 코인중에 푸어코인이라는곳에서 고객램을 사용해서 애어드랍하는걸 테스트했어요. 지금도 얼마던지 고객과 관련된부분은 고객램을 활용해서 할수 있답니다.

저와 귀하의 관점차이는 같은것을 현재도 가능하다고 저는 보는거구요. 귀하는 코인에 비례해서 나누어주지 않아서 그렇게 못한다고 생각하시는거 분입니다.

다만 저는 램을 이오스수량에 연동시켜 분배하게 되면 대부분의 램은 사용하지 않으면서 할당된 램(거래소에 잠겨있는 이오스에 할당된 램도 사용되지 못할거구요. 저도 댑 개발 의사가 현재 없으니 제게 할당된 램도 활용이 안될겁니다.)으로 인해 램자원 고갈이 심해져서 생기는 문제가 크다고 보는것일분입니다.

귀하께서는 10%에 해당하는 이오스를 보유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귀하에게 램자원에 10%가 할당됩니다. 그런데 귀하는 댑 개발 의사가 없습니다. 이오스를 파실 생각도 없구요. 이러면 귀하에게 할당된 램자원은 지금의 램마켓만도 못한 램이 되는것이죠.

8k로는 에어드랍 몇개면 끝입니다. 댑이아니라 개인이들고 있는게 나았다는 입장이구요. 분배 받고 나머지는 램마켓을 이용하던 상관 없을듯하네요.
램마켓 자체보다 운용이 잘못되었다는 말입니다.
분배를 하지 않았다는 말은 공용으로 쓰겠다는 뜻입니다. 원래 램이 스테이킹 자원이었고 이는 이오스 코인을 사면 램이 포함돼었던거죠. 분배를 하고 램마켓을 돌렸다면 자연스럽게 시장원리로 필요없는 램을 팔고 필요한 사람은 샀을겁니다.아니고 이렇게 몰수 해서 램을 가져갔다면 램마켓이아니라 공짜로 뿌리든 알아서 운용했어야 합니다.
몰수 해가지고 가서는 팔아먹고 시장이 알아서 하라는건 말이 안되죠.
철저한 시장원리로 가던지 아님 철저히 통제하던지 둘중하나였어야 합니다.
미숙한 운영입니다. 80%가량 점유하고 있는데 10%도 안쓰는 이상황 정상이 아닙니다.
넓직한 도로를 만들고 트럭도 충분한데 기름이 없어서 도로가 놀고있습니다.
결국 싸던 안싸던 기름을 사야 할 판입니다.
자원 배분의 미쓰매치입니다.식당에서밥만주고 반찬은 사먹으라는 꼴이죠.
당연히 밑반찬으로 나올줄알았는데...

공용 좋죠. 그런데 어떤 악의를 가진사람이 정크데이타 올려서 64기가바이트 다 점령해 버리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램 또늘리면 되죠.
그러면 또 정크데이타 올려서 점령하구요....

이런 악순환을 감당할 방법이 있습니까?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귀하의 말씀대로 램을 공용화해서 누구나 사용할수 있게 한다면 누군가가 쉽게 적은비용으로 이오스 마비시킬수 있어요. 64기가바이트 정크데이타 올리는거 그닥 어려운일 아닙니다.

그리고 이오스 소유자에게 램을 분배하고 소유자들이 팔게 했어야 한다는 부분은 램피를 이오스 소유자들에게 지분만큼 배당하면 비슷한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지금처럼 소각 계정으로 이동시켜도 실질적으로는 같은 효과이긴 하지만 직접코인을 받는것이 좀더 실감나긴 할거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뭔가 제것을 가지고 지들끼리 난리죽이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애초에 램은 이오스 보유자의 것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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