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

한강 하구에서 평생 어부로 살아온 어부의 탄식이
깊어 가고 있다.

전날 던져둔 어망을 거두어 올리려고 새벽부터
조업을 나섰으나 빈 어망에 망연 자실

옛날엔 물반 고기 반이였던 강엔 수초만 자라고
어획량은 지금은 30%도 안된다고 한다.

수중 생태계가 오염이 되어 어족이 살아 남을수 없어
그많던 고기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
4급 5급수에나 살수 있는 어종 만이. 잡히고 있어
살길이 막막 하다고 한다.

환경 오염은 인류 모두의 책임이지만
우선 먹기 꼿감이 달다고 편하고 편리함만 쫓다가.
염통에 벌레 꼬이는것은 모르고 지낸 형국이 되었다.

획기적인 환경 오염 방지를 기대하기 보다
개개인이 자각 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운동이 시급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