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 ECO GREEN | 아버지의 터 (2020.06.09)
아버지의 숨소리, 발소리로 만들어진 곳.
제주도 제주시 ........ 번지, 아버지의 터.
아버지의 모든 것이 담겨, 이곳은 그냥 아버지다.
이 땅에 가면 그냥 좋다.
한때는 컨테이너 하나 놓고 가서 살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편안하고 좋다.
아마도 아버지를 느낄 수 있어서 그런가 보다.
.
관리도 안 되어 생기있는 잡초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바람이 퍼트린 소나무가 주인이 된 곳.
제주도 제주시 ... 번지.
이곳에 체험센터나 교육센터 혹은 탄생에서 죽음까지 돌보는 건강 센터를 짓고 싶었다.
언니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니, 언니는 문지기 한다며,
친구는 듣기만 해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이곳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아버지의 터가 누군가의 안식터로...
참 좋은 터를 주고 가셨군요.
좋은 계획이십니다.
아빠가 좋아하실 거에요. 그 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면...... 참 좋아하실 거에요. 제 생각만으로도 좋아하실 듯 하구요.
Thank you for taking part in The Diary Game on 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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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eemit Team
yeap!
That is really good idea of making project on this land. Educational complex of Health centre is really great option. I thinks Steem can take portion of this cost. I want to use your post as my favorite post for Asia Continent. Thanks very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