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00920

eversloth (76)in #dotd • 4 years ago

자도 자도 계속 잘 수 있을 것 같으면서 잠은 들지 않는 컨디션이네요.
기온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많이 먹고 빈둥빈둥하는 것이 최고인데.. 살이 많이 쪄버려서 그것도 좀 그렇네요.
오늘 잘 쉬고 내일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1000원 버스에 1억 손해봤다" 고속버스사, 농어촌에 보상 요구

돈이 안 되면 면허권 반납하면 될텐데 이렇게 면허는 쥐고 돈 내놓으라고 버티네요.
기한 제한 없는 면허제도는 적폐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공공서비스가 가야 할 영역이 사기업이 진을 치고 있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나중에 공공의료보험 강화가 진행된다면 사보험들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되네요.

과연 판사의 말처럼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을까. 그는 성폭행 당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그의 술집은 사건 발생 후 이틀 뒤부터 문을 닫은 적이 없다는 게 해방촌 인근 주민들의 전언이다. 그리고 이제 그는 해방촌에 간판만 떼고 같은 장소에 다른 술집을 차리려고 준비 중이다. 아무런 사정을 모르는 많은 여성 손님들은 그 술집에 다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