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Chat GPT as a Developer , 개발자로서의 Chat GPT에 대한 고찰

풀스택 개발자로 일을하며 여느 일반 사람들과 같이 뉴스나 입소문에 의해 ChatGPT를 알게 되었다.

같이 개발하는 사람들끼리는 코드리뷰문화*가 있는데 ChatGPT를 통해 훨씬 깔끔한 코드리뷰를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사용해보게 되었다.

(코드리뷰문화란? 함께 코딩을 작업하는 사람들 끼리 협업을 위해 코드를 어떻게 작성해야 좋을지 토론하는 문화를 말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개발자들은 더더욱 혼자 일하게 될 것 같다.

기존 코드리뷰 문화는 서로 협업하는 사람들의 수준, 프로젝트의 기반 언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 등등 천차만별이고 주관적인 영역이 많았다.

ChatGPT는 코드를 그대로 복사해서 넣으면 변수명부터 시작해서, 메모리관리,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클린코드라고 불리는 코딩법 등등 모두 다 검토해주고 코드 라인하나하나 피드백 해준다.!

정말 ChatGPT는 미친 수준이다. 그래서 ChatGPT가 도대체 어떻게 코드리뷰를 잘해줄 수 있을까 검색해보았더니 ChatGPT에 대주주가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것이다 !

몇년전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를 인수하였을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픈소스인 깃허브를 인수하였나 개발자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다. 나중엔 결국 유료화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등 난무했지만 ChatGPT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큰 그림이 이해가 됐다.

ChatGPT에 깃허브에 올라와있는 모든 코드들을 학습시켰다고 추론해볼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코드리뷰를 이렇게도 전문적이고 깔끔하게 피드백 해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동안 구글,애플에 밀리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며 한물 갔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ChatGPT라는 비장의 무기를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종합적으로 코드리뷰외에도 개발할때 문서참고나 자료 검색 등등 ChatGPT를 통해서 해보았는데 정말 이렇게 깔끔한 부사수가 따로 없다. 앞으로 개발자들을 평가할때도 ChatGPT를 사용한 생산성양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5시간 걸릴 일을 ChatGPT와 함께하면 1~2시간이면 끝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 ChatGPT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지고 ChatGPT를 쓰며 개발자로서 어떠한 장점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리뷰를 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