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야와 연어전

저녁으로 만들어 본 (비엔나)소세지야채볶음 과 참치전(실제론 연어)을 만들었어요.

띠로리.. 둘다 완성 사진을 못 찍...;;
게다가 연어전은 준비과정만 찍었네요.. 대체 뭘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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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야 (쏘세지 야채볶음)

야채를 준비합니다.

집 냉장고에 있는 거의 모든 야채 총동원!!
양파와 당근, 브로콜리는 아이 먹이려고 다져서 얼려두었던 걸 사용했구요(그래서 양은 정확하지 않음)
빨간 파프리카 1/2개
새송이버섯 1개

나중에 잘게다진 양파와 당근, 버섯을 보고는 비주얼이 맘에 안들었던지 한마디 한 신랑.

구래도 아이에게 야채를 좀 먹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

결국 아이 승!! ㅋ

날짜 임박했을 소시지를 1봉지 반을 뜯어 뜨거운물에 살짝 데치고 물기 빼서 준비 했는데 아직 날짜가 한참 남아있었다는 사실을 후에 알고.. 아까비.. 라 생각이 들었네요.

살짝 데친 소시지는 데치기 전 몸통에 칼집을 내주어요~ 일반적으로 젤 많이 하는 대각선으로 2~3번 그러준거랑 문어모양처럼 한쪽만 4등분 해주어 모양내기~

갠적으루 문어 모양이 칼질 2번만 해주면 되서 편하니 추천합니다 ㅎ

그리곤 잠시 야채 준비.

야채 준비가 끝났으면 팬에 기름 좀 두르고 소시지 부터 볶아주세요.

칼집 낸 소시지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당근과 양파를 먼저 넣어주어 볶다가 당근이 익었다싶음 브로콜리와 버섯 파프리카를 놓어줍니다.

또 그 사이 양념장을 만들어주는데요

굴소스 1스푼
케첩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돈까스 소스 2스푼

정도를 넣어 줍니다. (쏘야의 비결은 여기에 있죠~!!)
맛 없을래야 시판소스들의 향연으로 맛있을 수 밖에!! ㅎㅎ

그리고 양념까지 부어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야채다듬고 하는 요리 전 준비과정이 오래걸리지만 미리 다듬어 둔 야채가 있다면 시간이 훠~ 얼~ 씬 줄어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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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전

아이와 함께 만드는 연어전.
요즘 생선을 너무 안먹이는 것 같아 급하게 냉동실을 뒤적여 보았지만 쟁여놓은 생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연어통조림을 사용해 생선 좀 맛보게 해주었네요.

보통은 참치캔을 이용해 참치전을 만들지만 저희집에선 잘 안먹어서 묵혀둔 캔을 모두 다른곳으로 이주 시켰더니 연어밖에 안남았..;

야채는 부추와 양파가 전부입니다.

초간단하죠?

손도 느리고 한꺼번에 멀티플레이가 안되는 거에겐 초간단요리를 완전 사랑한답니다.

부추 4~5줄기? 정도만 씻어서 잘게 썰어주고 양파도 작게 토막내주면 재료 준비 끝!!

아이와 함께하는이라 강조한건.. 연어전 처음사진을 아이가 찍어주었기 때문~ ㅎ

아래 사진은 아이가 휘휘 저어주고 잇는거구요~

후라이팬에 전 부치는 사진이 왜 없을 까 생각해보니 준비 과정을 아이가 찍어주고 제 폰을 그대로 들고 사라졌기 때문..;;

준비한 야채에 달걀 2개 넣어주고 다른 간을 하지 않기에 부침가루 반스푼 정도만 넣어주었습니다.

부침가루 생략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넘 간단해서 넣었네요.

연어는 반캔 정도 넣어주고 뭉쳐있는 덩어리는 수저로 골라내 으깨(?)줍니다.

그리고 작게 작게 부쳐주면 완성!!

완성 사진은 없으니 여러분 각자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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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벌써?
아직도?

어쨌든 수요일.

다들 수수한 하루보내세요~(옹?ㅋ)

디클릭은 사랑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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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 5원소(The Fifth Element, 1997)

^{입니다. 오늘은 기분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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