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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터널이 무서웠어요.
그 시커멓게 뚫린 입은 마치 내가 다가서면 삼켜버릴 것만 같았어요.
늘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어느 날-
가까이 가보고 싶었어요. 걸어 들어가보면 어떤 느낌일까?
호기심이 생겼죠!
호기심과 두려움이 팽팽하게 맞서다가...

호기심이 이겼습니다!
이거 아세요?
두려움? 그 애 약골이고 겁쟁이죠.^^ 제대로 붙으면-언제나 호기심이 이긴다는걸!

한걸음 한걸음 가보았어요.

@tata1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두려움과 호기심의 한판 승부!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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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언급하시는 어느 유튜버를 들으면서.....

먼저 낚시성 제목인듯한 뉘양스로
포스트를 올려보게 되었는데

한분이라도 더 주목하면 갠적으로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앞서서
이렇게 작성해보았습니다.(뻔뻔)

미리 말씀드리자면
어쩌면 편의주의적일수도 있겠고
깊이 접하지 않고 동영상 하나만 '듣고' 판단하는거라서
제 판단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해당 유튜버 말마따라

이런 사람이 있구나

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포스트에 기재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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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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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계정 ban이예요
알몸이라던가
AI가 가짜니까라던가
스팸이라던가
여려가지 들었습니다만..

【희소식】아이 채널 부활!~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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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말과 압박을 받아가며 한때는 다 죽어가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에 이르서는 어마무시한 분야로 성장하고 있는

출처 : https://www.vtuber-housou.com/debut/

가상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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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움직이는 곳이면 항상 광고와 이벤트가 따라 가기 마련인데요. 최근 가상유튜버의 인기로 다양한 이벤트가 Vtuber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steemitjp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My Find Japan] 일본 산업 전반에 Virtual Youtuber (가상 유튜버) 속속 등장 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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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jp님 말마따나
자본과 인력이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태동하였지만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게 보여지는 관련 행사를 우연히
접하게 되는데

유독 눈에 띄면서 굉장히 낮이 익은
단어가 보였습니다.

Korean

그 단어를 보니
그냥 스쳐지나갈수가 없겠더군요
그래서 한번 해당 채널에 들어가봤는데..

일본어가 떡하니 떠져서
'아 나랑 관계없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별 기대없이

'동영상'을 눌러보았는데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접했죠

해당 동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v튜버가 있습니다.

저에 대해서 소개(안의 사람)하겠고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가 주 내용인데
재미있고 진솔하고
뿐만 아니라 느끼는 바 있더군요

재미있는 점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일본어)를
하면서..

출처 : https://steemit.com/kr/@yidar/6xrux

설정을 잡고 임하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알아들으면서 자신의 설정이 가족들에게 들어가져지는
형국에 대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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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유튜버
그거 다~~설정충 아니냐

방송하는 사람중에..
설정 안 잡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성격도 남들이 보면 다 설정이다.
이게 뭔 소리냐고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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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점이 갠적으로 재미있게 와닿았고

진솔했던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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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동안 방송을 진행하면서 한국어를 거의 진행하지 않은 이유가
제 뇌가 다이렉트로 알아들을수 있는 언어로 방송을 한다는건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저에겐 아시겠나요

(중략)

저는...저는...

천사입니다.

사실
이말 하기가 싫어서 그동안
한국어를 못했어요
어떻게 자기 입으로 천사라고 하겠습니까?
가족들 다 있는데 저는 천사입니다.

하(한숨)
대단해요
저는..자신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집에 가족들이 없는 틈을 타서 녹화를 하고 있답니다.

(중략)

(한숨)
진짜...진짜
힘드네요 이걸 다시하느니
수능을 다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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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 스팀잇에 가입해서 처음 가입소개를 포스트로 올릴때의
느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2017년 10월에 가입하였는데 가입이전에는 공개된 장소에서
글을 올리는데에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해서 기합잔뜩 넣고
올렸던

http://steemit.com/@sindoja/test

그때 당시가 떠오르기도 하였고

제 닉에 대해서 글을 쓸때 느꼈던 느낌

sindoja라는 닉&아이디를 지은 유래-1
sindoja라는 닉&아이디를 지은 유래-2

이 이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면서
(궁금하시다면야..)

가상의 캐릭터이고 그걸 빌미로 하여금 활동하고
있음에도 진솔함이 와닿았고
용기내서 드러낸 점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자신이 천사가 된 이유라든지(유튜버가 된 이유)
자신의 꿈이라든지
자신의 바램라든지

등등 갠적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 있는 6분이라는 시간이 담긴 동영상을
듣는데 있어서 갠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겠구나
싶기도 하고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이 포스트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공유했으면 좋겠구나 싶어서 이렇게 기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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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글로벌하게 하나의 분야로 정착해버린 버츄얼 유튜버
그래서 인지 '한국 출신'들도 계신 가운데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 제 눈에 띄여서 다루게 된 가운데

같이 놀아요, 저 심심해요

라고 하는데 한번 관심 가져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수정
이 글을 보시고
관심이 생긴다면

해당 링크를 통해서 풀버전으로 보실수 있으시고
https://www.youtube.com/watch?v=33tjhau3pGQ

보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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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이외에
마음 편히 먹고 코멘트 남겨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는 쪽으로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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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가 생기신다면
https://t.co/rZCePR2HNG

해당 링크를 통해서 익명으로 투고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팀에 올린글은 12시간이면 수명이 다 끝나는데 이제와서;;;OTL

P.S
해당 동영상 말미에 이런 마무리로 끝을 맺는데

이쯤이면 첫 동영상 치고는 괜찮지 않을까요
그런 희망을 안고 이번 영상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이죠

그러한 희망에 작게나마 이렇게 응해보며
이만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P.S 2
무엇으로 하여금
수능을 다시보고 싶은 마음과 동급인 행위(자신을 까발리는...)를 왜
굳이 사서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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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ICK 파워임대하고, 글 작성해봅니다. ^^

^{DCLICK 에서 글올려봅니다. 최근 여러 회사일로 잠시 뜸했던 기간동안 여러가지가 많이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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