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아이들 몰래 먹는 야식.....^^;;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
금요일 저녁이 되면 아이들도 불금.... 어른들도 불금이고 싶은가 봅니다. ㅎㅎ
어제는 2호에게 저녁 간식으로 피자를 주니 아주 좋아하면서 9시가 좀 넘으니 잠이 온다고 자더군요.
1호는 요즘 검도인이 되겠다고 그 시간에 검도학원을 갔구요.
마나님은 잠깐 출타를 하였습니다.
마나님에게 2호가 잔다고 하니, 1호와 함께 회를 먹자고 하네요.
최근 1호가 회맛을 알아서 잘 먹는데, 2호는 먹을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서 주변에서 회를 잘하는 곳에 가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요즘 고추는 쿡 찍어 먹는 것보다 앏게 슬라이스한 것을 올리는 것이 좋아 잘라왔습니다.
집에 보니 물미역 데친 것과 알배추도 있어서 같이 먹었는데요.
그 맛이 금상 첨화였습니다. ㅎㅎㅎ
마나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1호도 저녁에 뭔가 부모랑 같은 자리에 참석한다는 것에 좋아하네요.
나중에 2호도 좀더 크면 같이 할 수 있는 자리가 오겠지요?? ^^;;
1호가 마지막으로 이러네요....
"아빠.... 9년만 기다리세요.... 제가 아빠랑 같이 술먹어 드릴께요...." ^^;;
1호 때문에 한번 웃습니다. ^^
저녁으로 회먹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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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어렸을때 검도를 배웠는데 ㅎㅎ 1호가 너무 멋지네요!!
9년후 같이 음주하시는 포스팅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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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클왔어여~
부럽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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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덕분에저도웃음짓네요^^
ㅎㅎ1호가 기특하군요ㅎㅎ 디클릭 화이팅입니다~^^
행복한 야식이 느껴집니다..
회맛도 맛이려니와
쌈 싸시는 솜씨가 가히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