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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빠로서의 미안함

in #dclick5 years ago

... 재가 논산 훈련소때 훈련 잘했다고 중대 전체가 특졀면회를 실시 했는데 그때 여름 태풍으로 통신 멍이 다 끊어져.. 전화를 못해서 중대장이 다 전화를 부모님께 돌렸는데... 저랑 총 3명만 부모님이 안오셨죠.
목거리도 동정 받듯이 먹었고, 좀 서글펐어요.
나중엔 안 이유가 중대장 전화를 누나와 어머니가 받았는데... 그당시 군대 보이스피싱이 성행한 때라
누나가 가자말라고 사기라고 했다는군요...
그때 기분이 참....
아드님은 저 처럼 섭섭해 하진 얺을듯 보이네요.
그때처럼 휴가 전화가 자유롭지 못한 때 였으니..
지금은 말씀처럼 자유로우니까요.
그래도 세심하게 말해 주시는게 나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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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마음 전달을 해야겠습니다.
큰 아이와는 대화도 많이 하는 편이라서, 휴가 나오면 한 잔 하면서 마음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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