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표 대표가 직접 올린 글과 그 반응들: 데이빗거래소 및 데이토큰의 현 문제점 관련

in #dclick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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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데이빗 거래소의 운영 방식 및 거래소 토큰 설계 시스템 자체도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개인적인 경험글을 올렸었는데요.

7토막난 데이토큰(DAY), 데이빗거래소는 궁중의 작은 연못이 될 우려를 탈피해야

밤늦게 데이빗 측에서 데이 토큰(DAY)의 리워드율을 높인다고 공지하여, 해당 토큰도 급락세에서 다소 반전하는 모습을 일단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지] BTC 리워드 프로그램 개선 안내

하지만 이것은 단기적으로 수익률을 조금 높이는 응급처방 성격의 정책 변경일 뿐, 토큰 생태계 자체의 한계에 대한 우려를 개선한 것은 일단 아닌 듯 보입니다.

저도 세밀히 살펴볼 것이지만, 해당 코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일단 신중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이 내용 때문에 쓴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휘둘릴까봐 출입하지 않는, 단체방 등에서 상당히 강한 문제제기들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표 대표님이 직접 그 심경을 글로 쓰신게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알려 드립니다.

워낙 내용이 리얼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닉네임들은 블라처리해서 올립니다.

긴 글과 많은 리플들이지만, 이 코인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전반적인 업계 이해, 운영자 입장 및 다양한 고객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 같습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표 대표가 올린 심경 글


출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가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1:N으로 욕을 먹으니 보다가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아침 ‘꼭 지옥가라’는 메세지를 보고는 그 방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실명이고 나머지 수백명은 다 익명이었기 때문에 읽고 있으면 심장이 멎을거 같은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데이빗 카X방을 나왔습니다. 제가 부방장으로 지정한 우리 멤버들이 그 방에 여전히 있고 대화가 가능하기에 방을 폐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일일이 소통을 못하고 그 방을 나오게 된데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음을 부여잡고 그동안 다 읽어왔는데 그걸 보고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팀은 정말 좋은 거래소 만들어 놓고 데이 토큰의 가격 하락으로 SNS와 커뮤니티에서 너무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우리 멤버들에게 SNS에서 나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해서 계속 좋은 거래소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좋은 거래소 만드는 것이 데이 토큰 가치를 올리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매일 아침 카X방을 보고 충격을 받고 스트레스로 아무 것도 못하게 되면 이 상황의 진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멤버들이 똑같이 텔레그램과 카X방을 보고있기 때문에 사기가 말도 안되게 떨어진 것 또한 이 상황 해결에 역효과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다 나오라고 했습니다. 팀이 살아야 제품을 만들고 제품을 만들어야 토큰 가치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빗은 출시 후 지금까지 데이 토큰을 하나도 내다 팔지 않았습니다. 우리 팀을 믿고 이 팀이 어디에도 없는 좋은 거래소 만들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가격 변동은 모두 투자자끼리의 거래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이 저도 진심으로 안타깝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데이빗 거래소는 며칠간의 회의를 거쳐 리워드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토큰 가격을 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데이빗 거래소의 유동성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오더북을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항상 의사결정의 방향은 건강한 거래소를 만드는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자세한 공지는 준비가 되는대로 나갈 것입니다.

이오스 상장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자체 지갑을 개발했기 때문에 입출금이 매우 빠르지만 지갑을 하나씩 추가해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거래소는 데이빗이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갈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아무리 급하다고 이오스를 스스로 안전함이 확인되기 전에 내는 일은 없습니다. 이점은 분명히하고 준비가 되는대로 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원화 수신도 벌집계좌가 아니라 최대한 실명계좌를 받아 제대로 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준비가 되면 어느 거래소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오픈할 것입니다. 주먹구구식은 아닙니다.

다음주부터 신규 토큰 상장이 시작됩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데이 토큰으로만 살 수 있는 최초 상장 토큰도 소개할 겁니다. 그 토큰들을 사려면 반드시 데이 토큰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DAY 페어 마켓도 준비가 되는대로 오픈할 것입니다.

데이 토큰 홀더들이 20명씩 모여서 회사로 찾아온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회사로 찾아오시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겠지만 그런다고 데이빗 개발이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 토큰 가격이 오르는 것은 제품의 개선이고, 그러려면 진심으로 저희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지금 저희 팀은 견고하게 30여명이 오픈 후에도 여전히 변함없이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데이 토큰 상장 후 SNS와 커뮤니티를 통한 비난으로 팀의 사기가 저하되었지만 그래도 팀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거래소를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지 또렷이 알고 있습니다.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회사에 찾아오실 시간에 저희가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찾아오시면 대화를 하겠지만 그만큼 상황을 개선할 골든 타임은 점점 줄어듭니다.

저희가 해킹 당한 것도 아니고,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아니고, 오더북이 꼬이거나, 입출금을 막았거나, 고객센터가 전화를 안받거나, 무엇 하나라도 거래소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문제가 있다면 데이 토큰 가격이 떨어진 것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손실로 인해 깊이 화가 나시는건 알지만 제가 SNS 채널에서 나온 것을 무슨 ‘먹튀’라거나 ‘데이빗 포기’라고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데이빗에 집중하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먹튀한 적 없습니다. 데이 토큰 단 하나도 팔지 않았고 어디로도 도망가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제가 카X방을 나왔다는 사실이 무려 기사화까지 되었습니다. ‘펌프 앤 덤프 루머가 퍼지고 나서 카X방을 폐쇄했다’는 프레임은 지나치게 현상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카X방에는 여전히 우리 직원이 관리자로 있습니다. 펌프 앤 덤프? 제가 거기 관여했나요? 필요하면 검찰이든 경찰이든 조사를 받겠습니다.

소통이 1도 안된다는 이야기에 다른 거래소는 어떻게 하나 조사해 보았습니다. 국내외 대부분의 거래소가 SNS 채널 운영하지 않습니다. 대표가 직접 나와서 대화하는 곳은 더더군다나 없습니다.

거래소 오픈 전후로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방을 만들어 제가 직접 대화하다가 데이 토큰 상장 직전 ‘토큰 상장 후에는 아무래도 여러분이 가격 변동에 민감해지실 것 같아 앞으로 제가 대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참여하지 않는 것을 가지고 갖은 욕을 하십니다. 그러면 제가 나타나 뭐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까요?

제가 가격을 올려 드리겠다고 해야 합니까? 거래소가 가져가는 이익을 줄여 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이익을 줄이면 토큰 가격에 일시적으로 반영이 되겠지요. 그러면 가격이 올랐다가 또 다시 떨어지는 날이 올 겁니다. 그러면 또 저에게 카X방에서 무슨 일이든 해달라고 하시겠지요. 더 이상 제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없을 때까지 그런 요구는 계속될 겁니다.

제가 사과는 해킹이나 명백한 거래소 운영 잘못이 있을 때 할 것입니다. 지난번 우리도 전혀 몰랐던, 해외에서 유료로 가상의 폰 번호를 만드는 방법으로 어뷰징을 한 유저들이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드렸습니다. 그걸 막았더니 어뷰징 계정을 커뮤니티에서 파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역시 황당한 방법이라서 몰랐지만 어쨌든 몰랐던 것 또한 사과드렸습니다.

그러나 토큰 가격이 빠지는 것은 제가 카X방에 들어가 일일이 사과하거나 공지사항으로 올릴만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카X방에서 나온 것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희가 처음 토큰 경제를 설계할 때는 두가지 잘못된 전제가 있었습니다. 1) 거래 규모가 이렇게 빠른 성장을 이룰지 몰랐고, 2) 리워드를 위한 거래보다 일반 거래 비중이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커진 거래 규모와 리워드 목적의 거래가 훨씬 큰 현재 상황을 반영한 리워드 프로그램 개선책을 내놓을 것입니다. 물론 이 이후에도 토큰 가격이 출렁일 때마다 저희에게 계속 요구를 하시겠지만 저희는 토큰 가격을 띄우는 것이 제1 목적이 아니라 거래소를 건강하게 활성화시키는 것이 제1 목적입니다. 항상 그 목적에 부합하는 행동만을 취해갈 것입니다.

카X방에 계신 분들이 바라는대로 제가 지옥에 갈 수도 있겠고 스스로 사기꾼인지 모르는 사기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저희 팀이 거래소를 잘못 만들었거나, 공표된 내용과 다른 운영을 했거나, 제가 단 한 푼이라도 개인적으로 돈을 벌었거나 하면 모두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지옥이든 감방이든 갈때 가더라도 일하고 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 반드시 제품 만드는 것이 제 소박한 바램입니다. 좋은 사람들 모아서 좋은 회사 만드는 것이 제가 꿈꾸는 전부입니다.

정말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에 기여하고 싶었고 지금도 그 꿈은 변치 않습니다. 이렇게 모욕적으로 저와, 함께하고 있는 멤버들의 의지와 목표가 호도되고 왜곡되는 것은 참을 수 없습니다.

진짜로 여러분이 가진 토큰이 오르길 원한다면 도와주십시오. 카X방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저를 ‘표철회’라고 조롱할 시간에 데이빗의 장점을 커뮤니티에 알리고 가짜 소문이 나오면 적극 대응해 주십시오. 조금만 데이빗에 좋은 소리하면 알바냐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데이 토큰을 가진 사람들일까요?

진정으로 주주라면 공개적으로 회사 욕을 하고 대표 조롱을 일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일일이 대응해야 하나요? 진지하게 묻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는 적극 들어야 하지만, 익명으로 지옥 운운하는 사람들은 고객이 맞긴 맞을까요?

우리가 그들에게 일일이 대응하며 시간을 날릴 때, 좋은 거래소 만들겠다는 꿈은 그때 진짜 날아갈 겁니다. 여러분 주객이 전도되면 안됩니다. 좋은 거래소가 있을 때 데이 토큰은 살아날 기회가 있습니다.

여러분을 비롯해 제가, 심지어 우리 회사까지 데이빗 거래소가 아닌 데이 토큰에만 신경쓸 때 이 거래소는 진짜 미래가 없고 한국 블록체인 산업이 기술로 압도하는 거래소 가질 기회는 사라집니다.
부탁드립니다. 저희 직원들이 개선에 집중할 수 있게, 그래서 토큰 홀더인 여러분과 저희가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을 맞을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제가 욕받이 하다가 진짜로 멘탈을 놓아버리는 일이 없도록, 그래서 또렷한 정신으로 모두가 보고 있는 이 중요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소통을 카X방에서 가까이하지 못하고 이렇게 한발짝 떨어져 이야기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더불어 토큰 가격이 이렇게 떨어진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를 믿고 전세금을 털어 넣으셨다는 분들, 자살까지 생각한다는 분들의 메일까지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래도 저까지 지금 자살을 생각하거나 손놓고 포기해 버리면 안됩니다. 나쁜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장 멈추시고, 언젠가 여러분이 웃으실 수 있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리가 좋은 제품을 만들고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는 것만이 우리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아마 데이 토큰 사신 분들이야 말로 가장 저를 믿으시는 분들일 겁니다. 그런 분들께 아픔을 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고비이고 심각한 위기이지만 포기 안하고 계속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제 주위의 모든 분들께 도움과 지원을 호소합니다.

데이빗에 상장을 고민중인 프로젝트들 역시 좋은 결정을 부탁드립니다. 고비는 누구에게나 오고, 결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체인파트너스가 지난 일년간 너무 앞만 보고 달려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께 아픔도 드리고 생채기도 남겼습니다.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주의하고 겸손히 가겠습니다. 제가 직접 나와 이름이나 얼굴을 비추는 일도 대폭 줄이겠습니다.

앞으로 시스템이 일하게 하고 각 사업 대표들이 전면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위 심경 글에 대한 리플들


A : 힘내시길 바랍니다.

A : 방을나간건 무책임한게 맞다 봅니다.그로인해 있을 파장(가격하락)은 투자자들에게 2차3차 충격을 줄수있어서 신중했어야하죠. 차라리 방에서 잠수를 타던지 이미 엎어진물 믿고 기다리는거 밖에 없겟군요.단 아쉽게도 배당코인은 다 무덤으로 가고있습니다

A: 안타깝지 요즘 나온 거래소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UI나 입출금 속도나 서버 속도나 데이빗을 따라갈 거래소가 없는데... 근데 데이 홀더들이 느끼기에 거래소가 가져가는 데이 리워드가 너무 많다고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A: 거래소가 욕심이 너무 많아~ 아닌척 하면서

A: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투기성이 짙긴 했지만 그래도 미래를 바라본 사람들도 적지않았을텐데..이렇게 더 도박노름판으로 전락한게 너무 아쉽긴함

A: 본제는 냅두고 하소연만 하고있네 XX
투자의 본질이 수익창출인데 지들 판단미스로 상장가 토막 내놨으면 욕처먹을 각오하고 대책부터 내놔야지. 리워드는 계속되고 새소리마냥 푸념글만 길게 싸놓네

A: ㅉㅉ 대표맘도 이해는 가는데. 잘못하기도 했네. uio 비트소닉 데이빗 다들 열심히 하는건 알겠는데, 배당코인이 독이든 성배라는걸 모르고 시작한건가?

A: 정말 정도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 거래소 배당 코인을 발행 했다는 것 자체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난 술먹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난 배당코인을 발행해서 거래소를 운영했지만 배당코인 거래소는 아니다라..

만약 데이 코인 보유자를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진정한 주주로 여기신다면, 코스닥 상장 시 데이 코인 보유 비율로 무사증자 한다고 한마디만 하시면, 데이 코인 가치는 지지 되고 상승 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제일 잘 아시는 분이 거짓의 양털을 쓰고 있네요.

결국 코인판에 서민들은 회사를 위해서 받친 투자금인 배당 코인을 발판으로 성공 즉 상장 할지라도, 배당 코인에 아무런 이득을 주지 않고 버리겠다는 '토사구팽'의 발표를 이렇게 잘 포장해서 말하시네요.

진정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다면 그 인원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등 대표 코인에 commit 하나라도 성공이라도 하시고 이야기 하시면 좋겠네요.

돈 되는 도박장으로 코인판 눈 먼 사람들 돈 사기쳐서 가져가는 것에 모든 팀원들 낭비하지 마시고 ..


※ 리플글들은 제 개인의견과 무관하며, 거래하는 이들의 솔직한 의견들 같고, 참고용입니다.

편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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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댓글들도 있군요...

도움되시라고 다양한 의견들 그대로 올렸습니다만, 과한 표현이 담긴 부분은 좀 삭제했습니다. 편한 주말 보내세요.

앗. 삭제하라는 것은 아니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전혀요. 의사전달과 무관한 일부 표현은 지우는게 맞는 것 같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데이빗 거래소도 난관을 겪고 있나 보군요. 가입만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어서 몰랐네요.

네 유달리 시작 전에 기대를 키웠던 점, 배당구조가 특이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 글에 대한 반응도 대체로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편한 주말 보내세요.

많이 실망스러웠어요..오랫동안 기다렸는데..왜 거래소 코인 하나로 좋은 거래소를 그냥 지나치게 만드는지..

네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l-s-h님이 lostmine27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l-s-h님의 코인비평) DAYBIT 거래소 ; 말잔치에 가려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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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허술한 거래소라고 하는 이유는 토큰정책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lostmine27님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토막난 데이토큰(DAY), 데이빗거래소는 궁중의 작은 연못이...

거래소 토큰이 독이 든 성배라는 저 말이 와닿는군요
언젠간 써먹어야겠습니다

좋은 이슈 전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진짜 그렇거든요

1세대 배당형 거래소코인을 보고, 혹시 가격 방어에 성공한 배당형 거래소코인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다 살펴본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역사는 반복되며 가격방어에 성공한 배당형 거래소코인은 단 1개도 없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배당형이든 채굴형이든 거래소 토큰이 상장 초기 가격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코인은 저도 기억에는 잘 없네요. 순수하게 수수료할인 용도로 사용되는 bnb코인 정도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주식시장 기준으로는 상장을 한다는게 그간의 사업성과 실적을 어느 정도 인정받는 시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고평가 여부를 제외하고), 초기의 저렴한 가치에서 상장 때 높은 가치로 점프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거래소 토큰 등은 어쨌거나 바로 상장되기에 일반기업의 상장가치를 검증안된 초기에 기대감과 발행예정량 대비 매우 적은 유통량 등 수급요인이 겹치면서 초기에 바로 땡겨버리게 되는 것 이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기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대처 필요한 부분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 데이빗 토큰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토큰 디자인상 거래량이 아주 짧은 특정 시간에 몰립니다. 거기다가 데이빗을 홀드한다고 해도 거래를 일으키지 않으면 배당을 받지 못하지요. 분배 방식이 불공정하기 짝이 없고 토큰홀드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 정말 괴랄한 메커니즘입니다.

  2. 원래 상장 바로 직후 고점 찍어다가 훅 떨어지는건 아주 예사일이라 리스크가 아주 높은건데 도박을 해놓고서 토큰메이커 탓을 하는 것도 좀 웃기지요.

네 둘 다 맞는 말씀입니다.

1번의 경우 제 이전 글에서 다룬 내용이기도 한데 거래기여도가 없으면 보유기여도를 인정하지 않는 설계와 데이 배분이 특정 시간에 몰리고 사실상 끝나버리는 점 등은 우려가 높은 것 같습니다.

2번이야 당연히 투자는 본인의 최종책임인 거니까 맞는 말씀인데, 데이빗 측에서 워낙 기대감을 많이 심어 준 측면이 있었고 기존과 다른 토큰 설계가 오히려 더 안좋게 작용하는 것을 겪은 투자자들이 아무래도 그렇게 되는 측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일반 제품에 초기불량이 있으면 환불교환은 가능한 법이기도 하니까요. 투자는 좀 다르지만 과하게 불공정약관 혹은 과거 동양종금CP사태처럼 비대칭적 정보 가능성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의제기가 있을 법도 할테니까요. 잘 안정되어 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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