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버드박스)

ldsklee (71)in #dclick • 6 years ago (edited)

이영화를 보면서 장르가 SF영화라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왠지 공포 영화 가깝게 흘러가더라고요..
제일 먼저 시작은 말로이가 두아이에게 절대로 눈가리게를 벗으면 안된다
그리고, 위험한 여행을 떠난다고 하죠..
그러면서 강을 여행하는 장면하고 과거가 왔다갔다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일단 이상한 뉴스를 접하죠..
사람들이 이유를 알수 없이 자살을 한다는 거죠..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일이 주인공에게서 일어나죠..
새해 첫날 아이들과 이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좀 잔인해서 애들이 보기엔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15세 이상 관람가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집단 자살을 하는 상황에서 한집으로 몰려들게 되지요..
각자 모여 들었는데..
임산부가 2명이있고..
집단 자살을 하는 이유는 바로 뭔가를 보면 그렇게 된다는 거고요..
그래서, 모든 창문을 닫고 밖을 볼수 없게 합니다.
하지만, 음식이 떨어져가죠..
그래서 마트에 가서 음식을 가져오는데..
차에 있는 모든것을 안보이게 합니다.
문제는 CCTV를 봐도 그 정체를 보면 자살을 한다는 거죠..
차의 모든 창문을 안보이게 하고 오로지 네비게이션과 앞뒤 센서만 보고 운전을 하죠..

그런데 이런 모습이 나타나죠..
뭔가 지나가고 결국 마트에 옵니다..
그리고, 음식을 가져오면서 한사람이 희생되죠..
이건 보시면 알것같고..
음식을 가져왔는데..
가져올때 새를 가지고 옵니다.
특히 여기서 새가 위험을 알려주는 것으로 나오죠..
여기 모인 두명이 차를 가지고 도망가버립니다.
그리고, 또 한사람이 이집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사람이 문제가 착한 사람처럼 보이죠..
그리고, 임산부가 같은날 아이를 출산하는데..
문제가 생기죠..
여기서 모두 죽습니다.
살아 남은 사람은 톰 맬러리 태어난 아이 둘..
네명만 남게 되는데..
무전기에 안전한곳이 있다고 알려주죠..
그런데.. 강을 따라서 내려와야 하고 급류가 있는데 여기서 누군가 길을 안내해야 된다는 거죠..
위험한 여행이죠..
톰은 세사람을 살리기위해서 눈가리게를 벗고 싸우게 되죠..
그래서, 아이둘과 맬러리가 같이 떠나면서 위험이 몇번 찾아오죠..
이상한것은 정신병자들은 멀쩡하다는 거죠..
정상적인 사람만 자살을 합니다.
그래서, 정신병자들이 찾아와 자꾸 보게 만들려고 하죠..
하여튼 급류에서 누가 안내자 역활을 할건지 묻는 장면하고
급류를 나온후에 아이들이 흩어지는데 찾는 노력에서 모성애를 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소리를 들으면서 오면된다고 했는데..
안전한곳에 도착하죠..
여기가 놀라운것은 시각장애인 학교였다는 거죠..
한편으로 생각해봤는데요..
시각장애인은 당연히 볼수 없으니 안전하겠다 이런 생각하고..
과연 그 보이지 않는 정체는 뭘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제가 뽑은 명대사를 스크랩 해봤습니다.

애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하자.. 톰과 이야기 하는 거죠..

반박 을 합니다. 그렇게 희망을 주면 애들이 다 죽는다고..

맬러리가 아이의 이름을 보이 걸로 불렀던 이유는 살아가게 하기위해서 였죠..
이장면에서 명대사가 맘에 듭니다.
살아남는 건 사는게 아니다..
의미 있는 말 같습니다.
안전한 곳에 도착하자 이름을 지어주죠..
특이한점은 끝까지 살아 남은 사람도 세명이고,
버드박스 새 상자에 새를 가지고 끝까지 오는데요..
그안에 있느 새도 세마리입니다.
영화를 다보고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과연 보이지 못하는 그 정체는 뭘까??
정신 병자들이 말하는 이상한 세상일까??
그들만이 멀쩡하게 살수있는 것이 그런가??
정체는 정확하게 보여주질 않았지만..
공포영화 비슷하면서도 볼만한 영화였네요...